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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의 토트넘행 루머는 조금 신기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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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6 23:14:56

 

사실 이 감독이 나름 셀틱에서 낸 성적이 좋기도 하고 경기 내적 내용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유럽 전체에서 받는 모양인지 EPL 팀들하고 링크가 제법 나고 있죠.

 

아마 토트넘이 아니더라도 빅리그 진입은 조만간 하지 않을까 싶고, 개인적으로 호주 출신인 만큼 EPL에서 볼 확률이 특히 높다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대기만성형의 표본인 것이, 선수 시절은 유명한 레벨하고는 거리가 먼 지극히 평범한 선수였었고 감독 커리어 역시도 성인팀 이전에 호주 청소년 대표님 감독을 굉장히 오래했었던 양반입니다. 그 전에 세미프로리그였던 A리그의 전신 NSL의 감독직을 역임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재능을 입증하기는 했지만 정작 호주 A리그에 데뷔하기까지는 꽤 긴 시간이 걸렸죠.

 

이후 리그에서 준수한 성과 덕에 호주 대표팀 감독이 되서 월드컵에서 나갔지만 3전 전패를 당했죠. 물론 조가 역대급 죽음의 조였지만 그 당시 네덜란드와 칠레 상대로 보여준 노빠꾸 축구는 나름 기억에 남았습니다. 사실 케이힐이 미쳐날뛴 느낌이 더 있긴 했습니다만. 이후에는 뭐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을 꺾고 아시안컵을 우승했었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 티켓까지만 따고 직전에 그만 뒀습니다.

 

그리고 호주 국대를 때려치고 간 곳이 요코하마 마리노스였는데....이게 대박이 나면서 셀틱까지 가게 됐었죠. 중간에 그리스 대표팀 제안도 왔었는데 끝까지 요코하마에 남았던 게 도움이 됐던.

 

아무튼 전체적으로 커리어만 보면 대기만성형이지만 아직 빅리그권에 가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많아보이는 배경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EPL과 링크가 나는 이유는 일단 셀틱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준수했다는 점과 어찌되었건 셀틱이라는 팀에서 잘했던 것이 PL 측에서는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가능한 부분이 한 몫을 하는 느낌인.

 

다만 토트넘 정도 되는 팀에서 데려갈 만한 급은 정말 아닌 건 맞습니다. 당장 부정적인 반응 나오는 로저스만 해도 이미 EPL 중상위권 급에서는 무조건 고려하는 감독이고 셀틱에서는 그냥 스코틀랜드를 가지고 노는 수준이었는데 포스테코글루는 물론 레인저스가 다시 궤도에 오른 걸 감안해야겠지만 로저스처럼 빅리그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여서 더더욱 불안 요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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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5-26 23:16:08

 토튼햄이 위상이 규모대비 안쌓이는게 있다 쳐도

 

감독풀이 참 요즘 없긴 없지 않나 싶긴 하네요

OP
1
2023-05-26 23:17:44

첼시도 결국 포체티노로 가는 걸 보면 좀 그런 느낌이 있긴 하죠 ㅋㅋㅋ

1
2023-05-26 23:20:11

무려 유벤투스도 생 초짜 피를로를 썼다가

 

구관 알레그리 모셔왔다가

 

지금은 이고르 투도르 얘기도 다시 나오고...

 

참 혼란하네요

3
2023-05-26 23:19:10

사실 지금 나겔스만, 엔리케외에도 나름 이름있는 감독들 노는 사람 많은데, 토트넘 포지션이 그만큼 애매한듯....이름있는 감독들은 더 좋은 지원과 챔스를 원하고, 이하 감독들은 토트넘눈에 안차고 하는 입장이라....뭐 지금 토트넘 상황이면 하위리그라도 풀시즌 이끌고 우승으로 이끌어본 경력 있는 감독이면 이름값은 좀 낮아도 데려와서 같이 성장한다는 개념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아스날이 아르테타 선임한 것 처럼, 토트넘이 처음 포체티노 선임할때처럼 감독과 팀이 같이 성장해야 할듯..

1
2023-05-26 23:42:34

포터도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 보고...

진짜 감독 풀이 작긴 작구나 싶었습니다.. 그정도 규모 있는 클럽들은 모험하기는 싫어하니 더더욱...

2
2023-05-26 23:50:37

사실 나겔스만, 엔리케, 제일 최근에 링크났던 슬롯까지 선임할려면 할 수 있었는데 토트넘이 그만큼 투자 or 양보하기 싫어하는 거라고 봐서 감독 풀이 말랐다기보단 토트넘이 욕심이 과하다고 보는 편이네요.

 

토트넘이 무슨 레바뮌 or 맨체스터 형제 급으로 여기저기서 맡고 싶어하는 감독들이 많은 구단도 아니고 현재 성적, 선수단 상태가 좋은 것도 아닌데 빅6로 같이 묶이다보니 눈높이가 높아져도 많이 높아진 느낌 ㄷㄷ

 

필요 이상으로 재다가 똥볼 of 똥볼인 누누 선임을 해버린 전적이 있는지라 딱히 긍정적으로 보진 않네요. 손케 프라임타임 생각하면 상위권에서 비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느낌인데 그전에 성과거둬서 급 올리기 실패하면 빅6에서 튕겨나갈듯.. 이미 올 시즌 순위로는 튕겨나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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