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은퇴식 인사

"숨이 가쁘긴하지만 괜찮습니다. 아주 많은 기억과 아주 많은 감정이 여기 있네요. 처음 밀란에 왔을 때 여러분은 제게 행복을 주셨지만, 두번째에는 사랑을 주셨습니다."

"가족들과 제게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 두번째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선수들. 코치와 스태프들에게도 그들의 책임감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신 디렉터들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가장 적지않은 감사를 팬들에게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저를 열린 두팔로 받아들여 주셨고, 저를 이곳이 집처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평생토록 밀라니스타일 것입니다. 이제 축구와 작별을 해야할 시간이지만, 여러분들에게는 아닙니다. 여러분이 운이 좋다면 주위에서 볼 수도 있겠죠. Forza Milan and Good Bye."

https://youtu.be/dwa0o-zfZbM?t=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