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의 아챔 본선 첫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창단 20주년인 올해 플옵을 통해

그동안의 숙원이었던 아챔 본선 진출을 이루어냈고

드디어 오늘!!! 대망의 아챔 본선 첫 경기!!!

요코하마 마리노스(원정)입니다!!!

본선 첫 경기부터

J리그 전통의 명문이자 2022시즌 챔피언 요코하마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라 부담 200배지만

인천 선수들이 승패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인천 서포터 약 천여명이 요코하마 원정을

함께 따라갔다고 하던데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저도 이번주 바쁜 업무일정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요코하마 어딘가에서

경기시간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킥오프까지 아직 5시간 정도 남았는데

하루종일 몸만 사무실에 있고 마음은 요코하마에 가 있는데

순간이동이라도 배우고 싶은 심정 ㅋㅋㅋㅋㅋ

ps. 유상철 감독님...보고 계십니까?

오늘 감독님의 친정팀들이 맞대결을 펼치는데 이왕이면 인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