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우크라이나에게 질 경우 플옵 경우의 수

를 알아보기 싫으시겠지만 그래도 알아보자면 플옵은

네이션스 리그에 4부 리그까지 있는데 상위 3개 리그에서 본선 진출 하지 못한 팀들 4팀이 단판 플옵해서 리그별로 한 팀씩 진출합니다. 만일 해당 리그에 본선 진출 실패한 팀이 4팀 미만일 경우 4부 리그 성적 순위대로 한 팀씩 그 자리를 대신 차지하게 됩니다. 

현재 상황 보아하니 1부 리그 (A리그) 에서 플옵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은 랭킹 순으로 보면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웨일즈입니다. 

이 중 폴란드는 이미 플옵 진출 확정이고, 크로아티아와 웨일즈는 같은 조라 두 팀 중 한 팀은 본선, 다른 한 팀이 플옵에 나가게 됩니다. 크로아티아가 웨일즈에 승점 2점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아르메니아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기에 여기는 웨일즈의 플옵 진출이 유력해보입니다. 체코 역시 약체 몰도바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두면 본선 진출을 확정짓기에 이탈리아가 본선 직행 진출 실패할시 1부리그 플옵진출 팀은

이탈리아, 폴란드, 웨일즈 이렇게 3팀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고 

모자란 한자리는 4부리그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에스토니아가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시드배정상 

이탈리아 v 에스토니아

폴란드 v 웨일즈 

이렇게 해서 4강 플옵대진이 이루어지게 되고, 저 4팀 중 최종 승자 한 팀이 본선 진출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네이션스 리그 2부에 속했던 우크라이나는 플옵에 가게 될 경우 

이스라엘, 보스니아, 핀란드와 같이 플옵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스라엘, 보스니아는 이미 플옵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