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못하는 이유가 뇌물 때문이라던데 맞나요

어릴때부터 '공정한 경쟁' 이란 개념이 없을것 같긴하네요 ㅋㅋㅋ

꽌시

계획생육정책으로 만들어진 소황제

결과를 위해선 치트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분위기

등등

꽌시도 있고 사실 중국에서 축구하는게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축구하는거보다 사대박 더 비싸서(주로 꽌시 맺을 용도로 사용된다고) 기본적으로 일반 국민들이 어지간하면 축구 시키지 못하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대륙형들 도박이 너무 심함 그것도 영향이 있을듯

중국 보면 다른 비인기 스포츠는 발전하는 편인데 축구만 저모양인거 보면 

요즘엔 그래도 소수 민족들이 국가대표로 올라오는 경우가 늘었는데 예전엔 한족 위주로 돌아갔죠

유소년 인구가 농구나 탁구로 다 빠져있는 상황에서 휘황찬란한 축구 아카데미 시스템에 들어갈 계층이야 뻔한거고 그런 애들이 그 거대한 중국 인구에서 고작 몇만 명 수준이라 한계가 컸죠

그리고 이전부터 계속 스포츠 도박과 연관되면서 처벌 받는 사람도 꾸준하고요

시진핑이 주석으로 올라가면서 축구궐기가 유명해졌지만 그 10년 동안 어떠한 성과도 없었다는거 보면 근본적인 처방 자체가 힘들었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세계 유수의 명문클럽들이 중국에 아카데미 차렸지만

그냥 중산층이나 부유층 자제들의 사교클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어릴적부터 소황제로 크다보니 단체 플레이라는 개념도 없고

대를 이어서 축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소중한 자녀가 1명밖에 없는데

공부 시키지 뭐하러 운동 시키겠습니까

그나마 가난한집 출신 운동 재능러들은

지혼자 잘하면 성공할 수 있는 올림픽 종목들로 다 빠짐 

탁구나 육상종목은 내가 잘해버리면 상대가 누가 되도 상관없는데

축구는 내가 잘해도 감독이 안써버리면 그만이니까..

있는사람들만 축구를 하니 인재풀 자체가 좁고 몇새대 망할각오하고 유소년을 천천히 육성해야하나 당장 성과를 위해서 외국용병들에만 대규모 투자를 해서 결론적으로 

좁은인재풀+투자빈약해서 마구잡이 유소년= 중국축구 라는 결론이 나왔저 오히려 축구굴기 하기전 중국축구가 훨신 잘했습니다. 90~2000년대 초반에는 일본 만 만나면 3:0으로 바르던 시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