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3 09:16:22
좀 심하네
2020-06-23 09:17:25
이건 예전처럼 이미지 검색 실수라고 할수도 없고ㅋㅋㅋ
2020-06-23 09:19:14
그놈의 핑계 ㅋㅋ 1
2020-06-23 09:21:05
‘그 놈의’ 의 경상도 사투리가 ‘고 노무’ 인데... 부산 사람으로서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썼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ㅠ OP
2020-06-23 09:22:34
저도 경상도 사람이라 고노무 그노무 이건 아는데 고 뛰어쓰기 하고 노무는 보통 잘안쓰지 않나요 여기서 딱의도가 보인다 보네요
Updated at 2020-06-23 09:24:53
맞춤법 상으로는 ‘고 노무’가 맞으니까요.. 의심은 들지만 무작정 몰아붙이기도 애매한 상황 같습니다 ㅠ OP
2020-06-23 09:27:02
글쎄요 애초에 표준어도 아닌 방언 그것도 진짜 소수의 사람만 쓰는걸 쓴데다가 고 뛰우고 노무가 맞춤법에 맞는지도 아닌지도 누구하나 특정해주지않았는데 임의대로 쓴거면 100프로 의심할만하죠
2020-06-23 09:30:11
‘그 놈의 핑계’ 의 경상도 방언이 ‘고 노무 핑계’ 입니다. ‘고 놈의’ 라고 써도 문제 없기야 하겠습니다만 OP
2020-06-23 09:32:37
아는데요 애초에 고 안쓰고 그노무 같이 쓸수도있던거고 존재하지도 않은 뛰어쓰기를 저렇게 철저하게 마치 의도한것마냥 쓰는거냐는거죠 2
2020-06-23 09:39:19
1. 띄어쓰기는 저렇게 하는 게 맞습니다. 1
2020-06-23 11:28:46
띄어쓰기는 저게 잘못된거죠. 합성어 대명사라 붙혀 쓰는게 맞습니다. 그녀의 일기장을 그 녀의 일기장 이라고 하진 않죠.
Updated at 2020-06-23 11:42:04
혹시 고 노무라고 맞춤법 검사기 돌리신거면 저렇게 오해할수도 있으니..
2020-06-23 12:58:55
착오가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1
2020-06-23 09:28:15
저는 사투리를 텍스트로 쓰는 분들도 많이 봐서요. ‘고 노무 핑계’ 이 텍스트만 딱 놓고 봐서는 확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례가 있고 의심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요. 1
Updated at 2020-06-23 09:40:42
저도 평생 부산에서 나고 자랐는데요. 1
2020-06-23 09:35:08
그건 밤편지님 생각이시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잘 풀어서 적어드린 것 같으니 교조적인 말투는 좀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2020-06-23 13:04:07
저도 심증으로는 확실하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다른분들께 비판'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2020-06-23 09:26:46
저도 부산인데 방송하는 사람이 손투리를 저렇게 쓸 가능성은 정말 희박하다고 봅니다... 1
Updated at 2020-06-23 09:34:00
희박하죠!! 그런데 제가 경계하자고 말씀 드리는 건 유죄추정의 원리마냥 ‘저런 단어를 쓰다니, 일베충이 확실하군’ 하고 예단하는 태도입니다.
2020-06-23 09:44:50
그쵸... 말씀하신것처럼 사투리 저렇게 쓰는거 자체는 맞으니까 백퍼는 아닌거 동의하는데
Updated at 2020-06-23 09:35:36
들어나 봅시다는 표준어인데 1
2020-06-23 10:21:55
저도 그래서 질책받아 마땅하다고 썼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논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지 없는 예단과 확언하는 태도는 경계해야하지 않나 - 하는 노파심 어린 말이었습니다. 6
2020-06-23 11:08:55
부산사람인데 댓글다신 내용에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저건 그냥 빼박 일베입니다.
2020-06-23 11:35:32
경상도 사람이라 저도 말은 쓰지만 저걸 저렇게 쓰는 사람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음 ㅋㅋ 1
2020-06-23 09:42:25
제5공화국 시절 논리같네요 1
Updated at 2020-06-23 09:40:23
경북이고 텍스트로도 사투리 겁나 쓰는데 고노무는 안씀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6-23 09:41:18
합성인줄 ㄷㄷ
|
글쓰기 |
쟤네는 진짜 뉴스부터 예능까지 다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