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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취향 싸움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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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08 20:57:51

방금 저녁먹으면서 친구끼리
말다툼이 있었어요!

A: 여행가서 명소만가는건 여행알못
그 지역 사람들이랑 바 에서 한잔하는게
진짜여행이다.
문화도 직접 느낄 수있고 대화도 많이하고

명소만 가는건 노이해

B: 직장인들이 시간이 많냐
명소 돌고, 유명한 식당가는건 어쩔 수 없지
않냐


저는 사이에서 즐겁게 감상했지만
두 친구의 주장이 팽팽하네요!
그래도 저는 A보단 B에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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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4-08 20:52:16

왜 여캠취향싸움으로봤지...

OP
2021-04-08 21:02:56

세수 하세요.ㅋㅋㅋ

1
2021-04-08 20:55:33

저는 리얼 하드코어 여행 스타일이라 둘 다 하네요.


일단 명소는 당연히 쭉 둘러보고 그 외 자잘한 장소들도 싹 다 둘러봅니다.

그리고 밤에는 재래시장이나 골목 같은 곳 돌아다니면서 배고프면 뭐 하나 사먹고


목욕탕도 되도록 꼭 들리는 편이네요. 


대신 그만큼 활동량이 어마어마한지라 여행 다녀오면 통상적으로 살이 빠지는...

OP
2021-04-08 21:04:19

보니까

두 의견이 조화를 이룰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
2021-04-08 20:58:48

 유명한곳 대충 훑고 현지인들 많이 사는 곳 근처 식당에서 밥먹기 좋아하는 편이네요

어차피 취향차이다보니 동행하는 사람이 랜드마크 위주로 가고 싶다고 하면 그러자 하네요.
OP
2021-04-08 21:04:50

제일 제일 중요한건
같이가는 일행이겠어요!

1
2021-04-08 21:03:19

한국에서도 남해 이런데 여행가면 초면이 말트고 술한잔하고 그러기 쉽더라구요. 게다가 외국인들은 더 오픈마인드라 이야기하기 좋구요. 뭐가 뭐다는 아니고 저도 둘다 하긴 합니다.

OP
2021-04-08 21:05:57

역시 명소같은거 돌거 다 돌고
유명한 식당 스캔하고!
바에서 한잔하고!
콜래보레이션!

1
2021-04-08 21:15:35

몇 번 같은 동네 가다보면 제법 섭렵하고 그 동네 아는 사람도 생기는 듯 합니다. 술 먹다보면 여기 가라 저기 가라 해 주는 편.
그래서 한 번 씩 일부러 게하도 갑니다.

OP
2021-04-08 21:16:57

앜ㅋ ㅋ 저도 2회차 이상이면
단골 술집이생기고 거기만 가긴 하네요!

2021-04-08 22:08:33

전 무조건 박물관이 첫번째. 그다음에 시간 나면 명소. 그다음에 밥집. 

술집은 잘안감. 술을 한티스푼이라도 먹으면 잠을 못자서 다음날 코스에 완전 장애가 되서. 

2021-04-08 23:30:48

암거나하자 다 귀찮음 ㅋㅋ

2021-04-09 20:38:22

저두 ㅋㅋㅋㅋ
가는거에 의미를 두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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