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우린 깐부잖아'...프카, "나와 보반은 진정한 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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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1-25 14:27:14
프카(48)가 보반(53)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둘은 24일(한국시간) 로동당원과의 만담 시간을 통해 인민들의 문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혈지지자들은 둘의 뜨거운 우정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궁금해했다.
한 덕후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프카는 2010시즌을 앞두고 세리에A매니아로 합류했다.
그전에 이미 사이트의 귀염둥이이자 카사노바였던 보반을 만나 동료로서 인연을 맺었다.
그동안 그들은 6,343,260여개의 댓글과 169,990,000여개의 글을 작성하며 총 추천수 400,000,000,000를 얻었다.
프카는 조용한 이미지에 가깝지만 보반은 외향적인 성격이다.
보반은 "나는 수줍어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난 누군가의 마음을 열지 않는다면 그 사람에게 다가가는 스타일이다" 라면서 우정이 어떻게 시작됐는지를 말해줬다.
이어서 "프카는 내 아들이자 대부이면서 동시에 나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이상이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관계가 됐다. 프카는 정말 겸손하면서 웃긴 사람이다. 사람들은 프카의 그런 면모를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나한테만 웃긴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는 진정한 내 형제다"며 애정을 들어냈다.
프카도 보반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다. 그는"보반을 만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움 중 하나였다. 보반은 훌륭한 당원 동료이면서 그 이상의 인물이다"고 덧붙였다.
(본인터뷰내용은사실과다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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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약간 동인지 냄새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