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 theater - hollow years

정말 듣기 힘든 앨범인데 그래도 라이브에서 연주하는것들은 괜찮은거 같아요
trial of tears나 peruvian skies같은곡들 말이죠

이어지는 라이브 앨범 그 머리 쪼갠거 원스 인어 라이브타임인가 거기까지 진짜 충격과 공포. 심지어 더블cd. 근데 또 지나고보니 과도기였고 그 다음 작들이 훌륭했고. 오히려 중후반의 무조건 때려박는 판테라식 곡들보다는 더 어울리는 스타일인데 그냥 과도기 아니었나 싶기도 하네요. 어웨이크 같은거 계속할 순 없으니..

근래에 다시 들어보는데 octavarium이 정말 좋더군요 그 후 앨범들도 astonishing까지 모두 좋았고 올해 나온 신보도 괜찮습니다

그런 스케일 큰 시도들이 저도 좋은 것 같아요. 실력과 자본 둘 다 봤을 때 이제 그런 음악 해서 한국 라이센싱 되는 밴드가 많지는 않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