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느끼는 혼인 적령기 결혼 분위기
1
1013
Updated at 2022-01-18 12:07:11
이게 남녀에 따라 체감이 좀 다른데 30대 초중반 기준으로 보면
남자애들은 어차피 집값 오르기전부터 결혼 준비가 빡세다고 이미 받아들이는게 있어서
나름 준비도 했고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든 극복하고 답을 내서 결혼을 결국 하긴 하더라고요
못한애들도 꽤 있긴한데 옆에서 보면 그 원인이 물론 경제력도 있지만 사실 +@가 더 커보이는
반면에 여자애들 중에서 못간애들은 그냥 넋놓고 있다가 떠버린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아마도 집은 남자가 해온다라는 믿음으로 결혼에 대한 경제적인 준비를 거의 하지 않다가
이제서야 x됬음을 감지하고 평생 관심없던 청약같은것도 나름 들여다 보긴하는데
사실 집값 상승이 너무 빠르고 강렬하게 이루어져서 대처고 뭐고 할 여유가 없었던게 참
대표적인 케이스가 제 처제인데 덕분에 처가 분위기 안좋아서 결혼 화두는 거의 금기시 됨 ㅠ
25
Comments
글쓰기 |
상대의 조건이든 외모든 눈 낮추면 가능은 한데
굳이 그렇게까지 결혼하며 살아야하나? 싶은게 요새 트렌드가 아닌가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