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할 때 가방 시계 저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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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12:22:56
상견례 할 때 저희 엄마가
애들 모아둔 돈도 없고 하니
예물 예단 같은거 하지말고 살림 차리는데 보태주자
하셔서 양가 어르신이 ok 했었는데
와이프 할머님 께서 예단을 안 하면 쓰냐고 하셔서
처갓집에서 이불이랑 반상기 등등 해주시고
부산 롯데 본점가서 맞춤정장이랑 캐시미어 코트 시계 해주셨네여;;
그래서 울 엄니도 가방 사라고 돈 주셔서 똥가방 샀는데..;
와이프 친구들도 가방 하나씩 받던데;; 없어지는 문화였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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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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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에 가깝지 없어지는 문화는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