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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 훈련(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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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9-03 11:57:40

 

 

날씨도 꿀꿀하고 (남부지방이라..) 

 

개인적으로는 운동.... 즉 일반인 기준에선 역시 외적으로 많이 보이는부분은 역시 상체..

아마 선호도는 역시 앞판 > 뒤판 일거고,  주로 어깨와 가슴,복근,그리고 뒤판인 등 일거고 

근육량으로만 따지면 사실 하체가 가장 많이 먹고 들어가는데 아쉽지만 하체는 굵으면 핏이 안맞는다는 이유로 아예 안하는 사람도 꽤 존재하죠. 

저같은경우엔 타 종목 선수를 했던지라 보디빌딩식 운동을 너무 깊게 파고들기엔 뭔가 안맞더군요. 

상체 덩치가 너무 커지면서 하체도 가뜩이나 큰편인데 다 커지니까 상대적으로 심폐가 정말 눈에 띄게 떨어져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이번에 다이어트 하면서 다시 답을 좀 찾은거 같네요

저한텐 차라리 조금 동적인 파워리프팅 or 크로스핏이 좀더 맞는거같은데 아무리봐도 부상우려가 제 눈엔 커보임..

이건 어디까지나 저만의 생각이고 기준이고, 각자의 운동방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제 종목은 격기종목쪽 + 빠른 스텝이 필요하고 전신운동이라 상체 힘도 꽤 필요한 운동 + 약간의 중량 장비를 차고 하는 운동이라 상체의 벌크는 어느정도까지만 진행되는게 낫다고 판단했네요. 

 

제 운동메뉴는 간단합니다. 

 

1. 35분내로 5km를 들어오면 됩니다. 보폭? 러닝방법은 미드풋으로 할려고 노력하고.. 거의 100kg에 육박하는 몸이라 5km를 다이렉트로 뛸수도 있긴하지만 굳이 무리하진 않습니다. 

9km/h 로 맞춰놓고 뛰어도 35분 나올까말까라 중간에 스프린트를 좀 섞습니다. 인터벌을 하는거죠. 

인터벌할땐 15km/h 로 맞춰서 뛰는데 이때는 포어풋으로 뛸려고 노력하네요.

살살뛸때는 뒷꿈치 착지해도 무릎에 그렇게 부담가진 않으니.. 적절하게 섞어서 뜁니다 

 

2. 5km를 뛰고나면 마이마운틴... 인클라인으로 경사 20 / 5km/h 맞춰놓고 뒷꿈치 착지로 걷습니다. 대충 40분 안쪽으로는 나오더군요. 거리는 3km 고정.. 

 

--- 이렇게 뛰면 8km 기본적으로 뛰고, 적응되면 기록단축 + 나머지 2km는 자전거로 천천히 마무리 

 

3. 저렇게 뛰고나면 사실 상체 팔이나 어깨도 스윙을 많이 하기때문에 고중량 웨이트는 좀 힘든데.. 

기본적으로 3대운동 (벤치 스쿼트 데드) + 각 부위 보강운동 진행합니다. 

 

 

가장 좋은건 역시 자기한테 맞는 운동을 찾고, 식단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일단 요즘은 유튜브에 정보가 너무 널려있어서 거기서 그냥 올바른거만 잘 줏어서 자신한테 활용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근데 유명 선수가 고중량으로 한다고 무조건 따라하면 부상 위험도 있고 제대로 못할 확률이 크다고 생각 되더군요 


마치 롤 챌린저 니달리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실버 니달리가 따라한다고 똑같이 할수 없는거 처럼..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운동방식을 천천히 찾고 거기에 따른 재미를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운동하시는 세랴분들한테 조금이나마 제 글이 도움 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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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3 12: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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