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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174 다이어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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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10:48:57

 

 

추석도 지나갔고... 

추석때 마음껏 까진 아니지만 어느정도 풀고 먹었는데 괜찮게 나왔네요

2022년 33세 시즌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읍니다....

다행히 올해 시작하면서 여태까지 느끼고 느낀 뭔가 1년동안은 꾸준하게 해보자 

이걸 아직까진 잘 지키고 있어서 다행이고 제 자신이 조금은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다이어트의 요점은 역시 늘어나는 체중.. 비공식 고점이 108kg 인데 

이쯤되니 야식도 일상이고 기분도 굉장히 널뛰기 되는날이 많은데 

이제 야식은 먹긴 먹어도 많이는 안먹는.. 가끔 폭주하는날이 있긴하지만 이제 많이 괜찮네요 

그나마 원래 운동을 했던 몸이라 어떠한 마인드로 운동과 식단을 가져가야하는지 남들보다는 좀 투철해서 

현재까진 만족하고 있읍니다...

 

그래프만 봐서는 1월과 9월의 골격근량 기준으로 보면 체지방만 약 7kg 정도 감량 

즉, 달에 1kg 정도 꼴로 건강하게 감량했네요 

아마 수분이나 이런거 관리하고 찍으면 체중은 더 내려갔겠지만 별로 의미없어서 ㅡㅡ;;

 

요즘 운동은 거의 유산소... 

 

 

 

 

여건되면 출근 전후로 운동하고 

 

트레드밀 35분안에 5km , 인클라인은 20에 맞추고 5-6km로 3km 주행하고 있네요 

두탐 뛰면 16km, 한탐은 8km 뛰고있긴 하네요  

1월에 시작했을때 1.5km 뛰고 걸었던거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긴 합니다 ㅡㅡ;;

운동선수 10년 넘게 했는데 제 몸상태 꼴을 보니 처음엔 자괴감도 많이 들긴했는데 

 

6개월정도만에 가장 좋았던 몸상태의 40%정도는 찾아가는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여겨지네요 

나이 고려하면 휴식도 좀 취하면서 해야되서 천천히 할려고 합니다...

 

다이어트 쉽습니다. 마음이 먹기 어렵습니다 

달에 3~4kg는 솔직히 30대 직장인이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결혼하신분들은 애기도 있을거고, 미혼자들은 한창 여자 만날 시기죠 

 

전 물론 다 포기하고 짱박혀서 운동과 제 자기계발만 하고있는데.. 

잘 관리하면 성공할수 있을거 같읍니다...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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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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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10:52:16

 오 두자리수 입성 ㅊㅊ 합니다

OP
2022-09-14 11:07:46

감삼당!

2022-09-14 11:14:35

ㅅㅅ

2022-09-14 16:00:49

6월 29일 존멋탱...

OP
2022-09-14 16:01:32

제 생각엔 저때 웨이트 병행을 좀 하고 있었는데 너무 좋게 나온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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