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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의 11월 & 내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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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1-25 09:55:18

 

 

 

 

 

올해 목표는 가장 일관성 있는 사람이 되자 였는데

거의 70%정도는 성공한거 같읍니다.. 3월부터 각잡고 했으니 

 

사실 운동은 뭐 어릴때 쎄가 빠지게 하고 

그냥 의무로 하는거라 적당히만 할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가장 중점으로 두는건

 

1. 기상시간의 일관성 ( 새벽4시~5시 사이 기상) 

2. 기상해서 뭘 할것인가 (운동+공부) 

3.. 좋은 컨디션으로 일하고, 운동하고, 좋은 마인드를 가지기 

이거 3가지 였는데 확연히 많이 좋아지긴 했네요.

 

11월엔 100km만 러닝하는게 목표고, 

12월부턴 120km 러닝 / 2-30분 짧은 제한시간의 웨이트를 하는게 목표네요. 

내년엔 기사 시험 응모(합격은.. 일단 열심히 하는걸로 ㅡㅡ;;) 

달마다 120km 이상 러닝, 많게는 150km 까지 소화해보는걸 목표로 하고 

웨이트를 3~40분 정도까지 늘리는게 목표.. 

 

약 250일 가까이 되어가는데 느낀점은

역시 한번에 뒤집을만한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엔 이 생활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고 

점진적으로 조금씩 피드백 하면서 바꿔나가는것을 중점으로 삼고 하면 

바뀐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읍니다..

 

하면서 느낀거지만 확실히 인간관계나 약속 같은것도 덜 잡게 되고 

나 자신을 중점으로 돌아가는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론 요 근래에 인간관계에 있어서 많이 현타가 와서 그런지 천천히 정리하믄서 

이 생활을 하니까 심적으로도 많이 평온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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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2-11-25 09:54:53

몇시에 주무시나요 ㄷㄷㄷㄷ

OP
1
2022-11-25 09:57:53

요 근래에 피드백 해보고 느낀점은 

 

퇴근하고 저녁에 운동하는건 일단 피곤한 몸 이끌고 또 저녁에 운동가서 교감신경 깨울바에 

1.그냥 퇴근하고 책좀 보거나 (이때는 차 막히면 그냥 8시쯤 퇴근) 

2.일찍 퇴근하고 7시쯤 집 가서 집정리 하고 내일 식단 짜고 누워서 일찍 잘준비 하기

하면 대충 9-10시에는 자게 되더군요. 

 

게임해봐야 집중도 잘 안되기도 하고...

정말 늦게 자도 11시 전엔 자는듯 합니다.  

2022-11-25 10:19:50

술약속 같은건 일절 안 하실듯 ㄷㄷㄷ 대단하십니다

OP
2022-11-25 10:33:16

많이 줄었죠
그냥 가볍다고 생각되는 관계들 많이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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