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1개월 근무할 곳을 찾아야 하네요..

 12월 15일까지 근무후에는 일경험 수련생도 끝이 납니다. 16일에는 노트북 반납하고 수료증을 받고 끝나더군요.. 그러면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이 일경험 수련생도 끝나는데..사실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일한다는게 너무 힘들었네요. 옮기게 된 센터가 더 바쁘셔서 제대로 봐주시지도 못하고...물론 제가 못해서 일부러 피하시는 듯한 느낌도 받긴 한데 이건 직접 얘기한게 아니니까요.

암튼 월차 2개를 사용할 경우에 출근은 13일입니다...가장 큰 문제는 카드뉴스인데 저도 용기가 나지 않아서 봐달라고 말하는걸 어려워하고..시간은 계속 흐르니 문제네요..망고보드도 안쓰고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했으면 하셔서 하고 있긴 하지만..배우지 않고 찾아서 한다는게 결코 좋은게 아니더라고요..저에겐..전혀 늘지 않아서 ㅠ

계약직 1개월을 찾는건 이전 근무지들이 이직확인서는 내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간이 꽤 되니까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인데요. 상용근로 1개월 계약직을 찾는다는게 쉽지 않더군요. 딱 하고 구해질수 있을지..ㅠㅠ 쿠팡같은 곳도 3개월은 해야 하는 것 같더군요. 

오늘 제가 관심있던 농장에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한번 물어보려고 했는데 괜히 좋은 관계를 망칠까봐 그러지 못하고...씁쓸한 하루네요. 한주 별 탈 없이 잘 마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