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는 친구들중에 인성 쓰레기가 많지 않았나요?

별개긴한데 착한애들보다는 쓰레기가 더많았...

근데 이게 웃긴게 공부잘하는애들은 평범한애들이 없었네요

엄청 착한친구거나 엄청 쓰레기거나 ㅎㄷㄷ

저희는 단체 동성 성폭행한 친구들이 연고대가서 ㅎㄷㄷ

많지 않았냐길래 본인 주변이 그렇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생각했습니다.

이게 맞긴합니다

제가 너무 특이하게 살았나...

착한애들은 착했는데 쓰레기가 좀 있었던...

일반화는 아니죠 다 그렇다는건 아니잖아요

다 그렇다는건 아니라고 했습니다만 좀 그런 빈도가 있어서...

상관 관계가 없는데 억지로 상관 관계를 만들고 있으시잖아요

그럴확률이 많았다는거지 그렇다는건 아니잖아요.... 어제도 그렇고 저희동네가 쓰레기였나봅니다ㅠㅠ

확률이 많다는 것도 얻어걸린거지 아니라는 반례가 세랴만 해도 수두룩한데요. 그런식으로 일반화 하면 저도 주변에 공부 잘 하는 사람은 다 착했습니다.

그렇죠... 하 어제도 그렇고 제가 잘못된 곳에서 살아왔나보네요

보리니님 경험때문에 그런 생각 가질 수도 있는 건 충분히 존중하는데 그걸 남들한테 너네도 그랬지? 하시면 동의를 얻기가 힘들어요.

알겠습니다

착한애들은 개착합니다... 많이 도움받았...

아 진짜 과거가 후회되네요ㅠㅠ

그럴확률이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할 확률이 높다는 것도 일반화죠
'내가 살아보니까 흑인은 지능이 낮을 확률이 높더라' 랑 본문이랑 논리상 차이가 없는데요

근데 어제글도 보면 나중에 동의글도 꽤 달려서... ㅎㄷㄷ

세랴에서 동의하는 댓글 달리는 게 보리니님이 어떤 판단을 내리는 데 있어서 그렇게 중요한가요...?

다 아니라고 하면 아 내가 진짜 잘못되었구나라고 생각하지만 일부가 맞다고 하면 일부도 존중해주어야하죠...

그래 너는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 이게 존중이죠.
내 말에 동의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내가 그렇게 틀린 건 아닐 수 있어 <- 이건 존중이랑은 상관 없는...

화법이 아니라 인성자체가 터진 친구들이 좀 많았...

그냥 학교에서 서울대 보내려고 인성터진애들 냅둬서 ㅋㅋㅋㅋ

아 저는 왜 그런곳에서 살았지...ㅠㅠ

제가 살아왔을때의 확률만 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다른게 고딩때는 상위 20%가 일진놀이했죠

오히려 하위애들은 착했음

비평준화라 그런가...

비평준화셨으면 보리니님 학교에 공부 잘하는 애들만 모였을 테니 더더욱 일반적인 경우라고 말하긴 힘들겠네요. 진학실적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애들이 나쁜 짓을 저질러도 감싸는 경우도 많았겠구요, 부모들이 관심도 많이 갖고 재력도 받쳐주는 경우가 많았겠죠. 세상 일에는 다 이유가 있읍니다...

그냥 똑똑해서 인성터진거랑은 별개죠

스카이가 정원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똑똑만 해서는 안되죠
그만큼 노력도 해야하는데
그만큼 노력 하려면 인성질할 시간도 솔직히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공부는 머리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안좋으면 안됨

머리만좋다고 성실하지 않으면 좋은 대학가기 어렵습니다.
일정 수준의 노력은 해야 수능 고득점 받는 구조라서요.

저희는 다같이 노력하는건데

일부친구들은 악행으로 스트레스풀고

더 효율적으로 공부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