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를 좋아하는 공주님

스페인의 축구선수 파블로 가비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국왕 펠리페 6세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스페인 대표팀의 라커룸을 방문했을 때 레오노르 공주를 위해 가비에게 사인을 받았다고 한다. 파블로 가비는 스페인 최고의 재능이자 미래로 꼽히는 유망주이며, 현재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E조 1차전 코스타리카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스페인 역사상 월드컵 최연소 득점이라는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가비는 2004년생, 레오노르 공주는 2005년생으로 둘의 나이도 비슷해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소식일 것이다.
스페인 차기계승 순위 1순위라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