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음향 잘하는건 다소 신기함

시행착오의 양이 어마무시할듯

가성비로만 따지면 인건비 낮은 중국이 유리할수밖에 없지 않나요? 스피커도 결국 제조업이라 원천기술 가지지 않으면 걍 인건비때문에 한국은 중국을 이길수 없다고 봅니다. 전자장비 부품만 봐도 중국쪽에서 만들지 않으면 가격 경쟁력을 못따라가죠.

애초에 세계 어느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는 막대한 인풋이 있을꺼라.. 그정도 아웃풋 나오는게 이상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장 장악하는 것도 하이엔드쪽보단 가성비의 영역이기도 하고...

다만 가성비쪽에선 마진포기하는거아니면 다른 나라에선 못따라갈듯

저가형 가성비 제품이지
성능 좀 올라가면 중국 제품 없지않나요?
스튜디오나 작업자들이 쓰는 중국 브랜드는 못봤는데

그냥 싼 것 중에서….

바워스앤윌킨스도 중국에서 생산하는지라... 

수많은 제조업 노하우가 그동안 엄청 쌓였고 그걸 바탕으로 여러 제품에 만들어내고 있는 중인듯 ㄷㄷ

스피커쪽은 노래방 생기면서 고품질 필요없고 그냥 출력만 빵빵하게해서 납품하는게 더 돈이 되면서 시장이 다 죽은지 오래 됐다고 들었네요 ㄷㄷ

싼것중에서 라기엔 그냥 중간대 가격 라인업들도 성능자체가 좋아서.. 이제 하이엔드쪽만 남았죠. 상상이상으로 중국제품들 품질이 좋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가격쪽이 +@의 느낌

어마무시한 수요(내수 시장)이 받쳐 주니

이것저것 다양한 쪽의 제품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닐까 싶네요~ 

고급 제품 아니어도

Dac 이나 헤드폰 앰프 같은 것들은

15년 전부터 가성비 템으로 괜찮다는 이야기는 있었죠

지금은 그때 브랜드들 가격 엄청 올랐더군요..

국내 시장은 자국 생산이라고 가성비로 가면 가성비인 이유가 있다고 까이고 고급으로 내면 국내서 만드는데 뭐 그리 비싸냐고 까입니다. 국내 기업인 소니캐스트 제품들이 이런 얘기들이 많이 오고갔죠.

뫼비우스의 띠죠. 그래서 국내 음향 기업들이 유코텍, 크레신 말곤 여태 살아남지 못하는거구요

중국은 그냥 물량빨이 크고 qcy도 결국 기술력보단 공정을 쉽고 빠르게 많이 하는게 주요하고 결국 스피커고 뭐고 가성비일뿐 엄청난건 잘 없어서..

대륙의 실수라 불렸던 헤드폰 탁스타나 그런 것도 결국 반짝하다 말고 유선 이어폰도 근래에 앵키에서 파는 제품과(수월우, 마가오시 등) 피듀, 피오 같이 괜찮은 중국 브랜드들이 있긴 하나 중고가 방어가 잘 안되죠.

중국이 음향을 잘한다고 하긴 애매합니다. 윗분들 말처럼 가격대가 더이상 가성비 수준은 아닌지라.. 옛날보단 제품 퀄이 확실히 낫고 중국제라고 무시할게 아니란 정도?

오히려 국내 기업인 크레신이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진동판들을 해외에 oem으로 엄청 많이 납품해줍니다. 직접 만들어 내는 제품이 국내서 안팔려 그렇지, 기술력으로 치면 앵간한 중저가 중국 브랜드보다 크레신 진동판 기술력이 훨 좋습니다.

그 인구에 비해 수월우 정도 되는 기업이 수월우뿐이라.. 스피커쪽은 솔직히 가성비라고 하는데 전 중국산 가성비 스피커는 절대 비추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