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서 어르신들까지 전부 다 줄서서 버스타고 있는데 갑자기 30대 정도로 보이는 여자가 제 앞쪽에 반쯤 걸쳐서더니 버스 입구에 발 올려놓길래 그냥 어깨로 대놓고 밀어버리고 제가 먼저 탔네유덕분에 빈자리 마지막 하나 남아있던거 제가 앉아서 더 짜릿하네요
내걸로 찜 ㄷㄷㄷ
이쁜가요?
너였구나 나 밀친놈이
그 때 니네 아빠가 있지 엄마를 그렇게 막 밀쳤더라니까
내걸로 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