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멘탈이 좀 돌아올랑말랑
19
396
Updated at 2023-03-21 07:57:24
어제 퇴근길 집의 현실과 마주하기 싫어서 직장근처 찜질방에서 자고 출근할까 수없이 고민 하다 그냥 술사들고 집에 왔네요.
내일 어머니 입원 시키고 집 오는길이 정말 세상이 노랗게 보이고 하겠지만..
작년에도 겪었던게 그대로 벌어지겠네요.
이번엔 조현병증세가 심해져서 입원했던것과 달리 누워서 누구와도 소통 안하고 거식증 증세도 보이니까 삶을 포기한 것 마냥 보여서 마냥 마음이 가볍진 않겠습니다.
내일 면접도 하나 있는데, 참 생각 많네요.
형님들 화요일도 화이팅 입니다.
글쓰기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