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1년간 폭망한 한국영화 모음

스즈메선에서 정리가능ㄷㄷ

그냥 다 망인데 진짜 심각하긴하네요

이렇게 망하면 투자가 급감할거 같은데

일단 영화 퀄 자체가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시나리오도 개판이고...

더해서 몇년 전 영화티켓값 비교적 저렴할때야

배우 누구누구 나오고 감독이 누구고 줄거리 재밌어보이면

그래도 보러 갔는데 지금은 그럴만한 티켓값도 아니고

더욱이 OTT에 달달이 돈 쓰는 것만 해도 무시 못 하니...

근래 개봉한 한국영화 죄다 망한거같은...
자백은 나름 괜찮게봤던

영화가 망했다면 만듦새가 좋았는 지 생각해보아요

본게 왜 이렇게 많아.........

다본건 아닌데 저중에 경관의피 제일 재밌게봄

넷플릭스에서 수학선생 저거 봤는데 나쁘지 않았던것 같은데 폭망이네요

비싸고 유명한 배우 쓰면 흥행되겠지? 이런 생각을 버려야하는데 말이죠

비상선언은 스토리가 진짜 개판 ㅋㅋ

요 근래 한국영화는 너무 안전한 선택만 하고 있다고 생각..
당장 저 위 영화들도 조금 과장해서 포스터만 봐도 줄거리 다 알거 같네요.. 다 어디선가 본거 같은 비슷비슷한 포맷들.. 흥행이 될리가 없죠..

대기업 투자를 통해 흥행을 노리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감독이 원하는 스토리 구성과 연출 좀..

왜 우리나라 감독들이 넷플릭스로 몰리는지 생각해보시길..

여자친구랑 영화보러가면 티켓에 팝콘 먹으면 3만원 훌쩍 넘는데 저 영화들에 돈 쓰기가 싫음…..

영화 만들면서 세탁기 돌리던 이름모를 돈들 이제 어디로 향하려나

근데 또 막 그렇게 기대작이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닌 거 같은데... 처음 듣는 영화도 많구요.

아...컴백홈이 왜 없죠...
진심 작년에 본 영화 중 최악이었는데..
작년 뿐 아니라 제가 본 한국 영화 중 손에 꼽을 망작이었음.ㅡㅡ

 하나도 안봤네.. 

이제는 극장에서 영화보는걸 기본적으로 50~100만 못넘는다고 보고 순익분기점 100만 이하로 영화 제작해야 할거 같은데.. 

이번에 장항준 감독이 찍은 농구 영화도.. 마치 슬램덩크 열풍에 타이밍상 득볼거 처럼 이야기하던데. 

그건 그냥 슬램덩크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잘만들었으니까 그렇고. 영화에는 슬램덩크가 전혀 영향줄거 같지 않던데..

리바운드는 예고편 봐도 망할거 같던데..

요새 사람들 극장안가는거에 실화 모델인 농구선수가 음주운전하고 운전자 바꿔치기하다가 걸리고 결국 한국 프로 은퇴하고 일본 3부인가 4부리그가서 재앙이 겹친..

이 글 보고 경관의 피 요약 유튭보고 나머지 티빙에서 때리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수학자 재밌었는데 말입죠 ㄷㄷ

배우 섭외비가 너무 높음

영웅이 빠졌네요

이순신과 더불어서 망하기도 힘든 인물인 안중근 내용으로

손익 350만에 관중수 326만명 들어온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 JK필름 영화는 무조건 거르고 봐야됨...

손익에 가까웠어도 영화 퀄리티만 보면 1순위 망작으로 꼽고 싶네요 

만듦새도 만듦새인데 제작비도 다이어트좀 해야할듯? 

중간에 마동석 저 포스터는 때깔만 보면 손익분기 50만 노려야할 수준인데 190? 

일본처럼 배우 전면에 내세우면 알아서 흥행한다는식의 매너리즘이 보여서 별로네요

한재림 최동훈 나란히 망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