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게임 못하게 해” 키워준 고모 살해한 13세 촉법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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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9:42:58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22076
[헤럴드경제 나은정 기자]
서울 용산구 한 빌라에서 13세 중학생이 고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함께 살던 40대 고모를 흉기로 찌른 중학생 조카 A(13)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용산구 한 빌라에서 같이 거주하던 고모 B씨가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주민들 이야기를 종합하면 A군의 아버지가 5년 전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고모 B씨가 A군의 할아버지와 함께 한집에서 A군 형제를 돌봤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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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3-03-28 10:02:13
짐승만도 못한 놈 영원히 사회로 못 나오게 해야되는데 보호처분 정도만 받겠죠? 1
2023-03-28 10:03:09
촉법소년 나이 내려야
2023-03-28 10:08:30
촉법이면 그냥 조사만 하고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건가요? 살인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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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임 전면 서비스 중지 검토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