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에펨을 해볼까하는데 재밌나요?

재미는 있는데 한번 사면 한 3,4년 안사게 되네요

그리고 발매 타이밍이 제 기준으로 늘 좀 애매함

재미가 확 불붙이다가 확 꺼지는 게임인건 여전
디테일한것, 그래픽 말고는 그대로

지금도 대충 압포 박으면 누녜즈도 홀란드

그때랑 재미면에서는 큰차이가 없는데.. 여러 잡다한 기능이 늘었고.. 

전술 짜는 방식도 좀 달라졌습니다. 11때는 이미 전술창에서 드래그해서 오버래팽이나 선수 이동지시하는게 없어졌을때인지는 기억안나는데. 

 좀더 선수 롤이 세분화되면서 전술상 움직임을 롤에 맞춰서 미세 조정할수 있게 되었죠. 

그리고 인터뷰라던가 계약시에도 추가적인 요소들이 생기고, 훈련도 방식이 조금 바뀌고 그랬어서. 

옛날 fm만 해봤으면 뭔가 더 손이 많이 가는거 같기도한데.. 또 스탭창에서 더 세세하게 코치진이나 보드진에게 항목을 맡길수도 있어서 원하는 역할로만(경기에만 집중한다던지, 반대로 유소년 선수 수급까지 싹 맡아서 한다던지 할수 있죠)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