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방청 논란의 여경, 사실은 “휴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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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5:01:27
병가 쓰고 방청 갔다고 알려진 여경
전날 체력검정 받고 휴가 때 방청
당사자가 재미위해 과장해
28일 매일경제 취재 결과, 해당 여경은 과천경찰서 청문감사실 소속 여경으로 24일 진행된 체력검정에 정상적으로 참여한 뒤 25일에 진행된 컬투쇼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사연을 내는 과정에서 여경이 방송의 재미를 위해 휴가를 병가로 과장했고 이 내용이 방송되며 논란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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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자가 “경찰공무원이 거짓말하고 가짜 진단서를 내고 이런데 와도 괜찮나”라고 묻자 해당 경찰은 “조금 아프기도 하다”며 크게 웃었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도 경찰로 추측되는 작성자가 “실시간으로 라디오를 듣다가 황당했다”며 “전 국민이 다 듣는 라디오 방송에서 경찰공무원이라고 자랑스럽게 밝힌 뒤 진단서를 제출하고 컬투쇼를 보러왔다고 떠벌리는 클래스”라는 내용이 올라오며 경찰 기강 해이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블라인드 글은 지워진 상태다.
댓글에는 “체력검정 면제받으려고 허위 진단서를 받는 것도 모자라서 그걸로 병가 내 쉬면서 방청이라니 이건 감찰해야 한다”, “이건 선을 넘었다” 등의 비판 의견이 쏟아졌다.
경기 남부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여경이 방송의 재미를 위해 과장한 내용이 논란된 것”이라며 “정상적으로 체력검정을 하고 방청날 휴가를 쓴 것을 확인했으며 왜 과장해서 얘기했는지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3637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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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윗선은 거짓말을
재미를 위해 과장한 내용이라고
감싸주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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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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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잘하자 엔딩일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