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년대 생 분들은 오명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시사직격 다큐보는데 참 눈물나더군요..ㅜㅜ

맞아요. 

말씀하신대로 후자였다면 충분히 비판당하지만

그냥 삶자체를 비하하는 것은..

정작 그때도 지금보다 집값이야 낮았지만 자가 마련은 여전히 어려운 축에 속했다고...

그쵸. 그 때도 어렵긴 했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열심히하면 보이는 정도라고 들었어요.

지금은 뭐.. 언감생심이긴 하죠.

크 명언이시네요.

진짜 세대 갈라치기 너무 싫어요.

제일 욕먹는게 최근 20대랑 5-60대분 같아요.

이게 맞네여 캬

맞아요.

혐오가 아니라 연대로 가야되는디..

맞아요.

그래도 또 이해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 다행이죠.

혐오도 이해가 가긴가죠. 다 자기 인생들 힘드니까.

그러니까요. 전후 세대들이죠.

유년기 시절 보면 지금과 비교도 안되죠..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파편적으로 배웠을 수도..

근데 또 다양한 면에서는 인터넷(유튜브 등 포함)에서 얻는 것도 많고요.

뭔가 다른세대를 이해할만한 컨텐츠가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해요.

저도 다큐멘터리, 책 같은 거 안봤으면 몰랐을 수 도 있었거든요.

대한민국은 참 다 힘든세대라고 봅니다.

그래도 점점 나아지는 것 같아요.

물론 지금세대들도 엄청 힘든거 맞지만요.

정말 범죄에 있어서는 여성분들은 더 위험했을 거고.

12시 통행 금지.

뭐 .. 정말 우리가 겪지 못해 모르는 것들이 엄청 많았을거라 봐요. 

하...

맞네요.

군대 3년.. 진짜 존경스럽죠..

2년 안되는 것도 힘들었는데.

완전 동감해요.

지금 20-40도 결국 50-60도 될 것이겠죠.

그쵸.

진짜 생존이 우선이 시대였을 것 같아요.

지금같은 지식이 넘치는 때 도 아니고.

그냥 무작정 부딪혀서 얻는 수밖에 없었을 세대.

아 맞네요.

imf에 직격타를 맞은 세대도 50-60분들이죠.

더 넘어가면 70분들도..

지금 딱 50-51살 되시는 73년생이 98년 기준으로 25살. 취업 딱 나오려는 시기랑 직빵으로 맞물렸죠.

69살인 54년생은 딱 44살-45살. 그 당시 무조건 아이낳던 풍토 기준으로 애가 중학교-고등학교 시기에 가장 애들 민감하던 시기에 집안의 가장이 무너진거고.

근데 말씀하신대로 70대(당시 50초반, 애들 대학교 시기)들도 타격이었고, .. 꿀빤 사람이 특히 많은 세대가 있을지 몰라도, 베컴의 면도날님 말씀처럼 꿀빤 세대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80년대 초 분들도 고통을 받았죠.

친척이 있어서 압니다.

참.. ㅜㅜ.. 인생의 진로가 갈려버렸죠.

ㅜㅜ.. 

그러면서도 금모으기 하셨떤..

너무 경제적으로 편중된 것 같아요.

그만큼 자본주의가 더 강해진거죠.

판단지표로 오직 경제로만 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할까나..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것 같기도..

ㅋㅋㅋ. 웃프네요.

영양 때문이겠죠?

후.. 넘어가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saa분들은 이해하는 면이 많으신 것 같아요.

생각도 안했는데 많은 리플이.. 달렸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입니다.

'각자의 세대는 각자의 십자가를 지니고 있다.'

유시민 씨가 한지는 몰랐네요 ㅋㅋ.

저는 이말을 허지웅 씨한테 첨 들었는데 정말 와닿었어요.

저도 저 사람이 최초로 한말인지는 모르겠네요...ㅋㅋ그냥 말하는걸 들어서

ㅋㅋ.

메신저가 누구이든 메세지는 참 좋은 것 같아요.

세대갈등을 해체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