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남편의 덕질..JGP

ㅋㅋㅋㅋ

뜨끔하십니까? 아들쌍둥이로..

해외공연에 명품지갑은 결혼 안해도, 여자도 흔하진 않음…
물론 유부남들이 좀 더 닦이는 건 있긴 하죠

남자 아이돌들이 명품 선물 받는 거 어마어마합니다. 여자아이돌이 받는 거랑은 비교도 안됨. 

그거 다 40대 이상 먹은 사모님들이 사주는 거임. 10~20대 어린애들이 사주는 거 아닙니다

비중으로 보면 남편이 여자아이돌한테 선물하는 것보다 아내가 남자아이돌한테 선물하는 게 비교도 안되게 많은데 그런 건 별로 이슈가 되지도 않는데 저런 건 이슈몰이 하면서 남편 이상한 놈으로 만드는 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덕질해서 알아요
그래도 하는 사람이 극성으로 하고 그렇게 하는 사람 비율은 심지어 덕질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일부라는 것…
그리고 유부남들이 여자 아이돌 좋아만 해도 죄악시 하는 분위기 저도 뭔 말인지 알고 동의하는데
저 본문 짤방 뒤에 두개는 성별 관련없이 이혼사유죠

그러니까 저런 헤비하게 덕질하는 비중은 여자가 훨씬 많은데 왜 그런 건 "이상한 케이스" 취급받으면서 방송 타지도 않는데 남자가 헤비하게 덕질하면 이상한 놈 취급하면서 저런 방송에 나가는게 합당한지가 제가 말하고자 하는 포인트임. 그동안 아내가 남자아이돌한테 명품 선물해줬다면서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서 저런 방송에 탄 적이 있던가요. 암묵적으로 "그럴 수도 있지", "아내가 결혼생활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 덕질하면서 푸나보지" 이 정도로 용인하고 넘어가잖아요

그리고 본문 짤방 뒤에 두개도 이혼사유는 안됨. 

가정과 본업을 다 내팽겨치고 콘서트 갔다는 내용도 없고 그냥 해외 콘서트 갔다는 내용뿐이고, 마지막 짤방도 그냥 립스틱인지 명품립스틱인지 내용도 알 수 없고 일방 당사자의 곱지않은 시선이 담긴 내용 그것도 저런 자극적인 방송용으로 나왔을 뿐인데 이혼사유라고 할 수 있을까요?

뭐 사람 바이 사람이지만 저는 요즘 같은 사회분위기에서 그냥 저들을 보는 시선자체가 바뀌고 있다고 보는 입장임

왜 아내 케이스는 방송 안타고 남편 케이스를 자극적으로 방송 태우냐 그건 저도 뭔 말인지 이해하겠고 그건 방송국이 이상한 것 같고
덕질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남녀 다른 것도 이해하는데 거기서 용인해주는 덕질 수준도 한도가 있지
유부가 본문 짤방 마지막 두 개 정도면 갈때까지 간거지 뭘 또 굳이 본문 케이스는 좀 다른 것 같다 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겠고
유부남이든 유부녀든 내 주변에 그런 케이스 있으면 개막장 취급받는 건 매한가지지 사회적으로 유부녀가 해외투어가고 명품사서 최애한테 바치면 너그럽게 바라봐준다 이런 것도 딱히 없는데 무슨 시선이 바뀌어야 되나 전 잘 모르겠네요

저런 자극적인 방송 짤방 몇개 보고 갈 때까지 갔다고 잘도 판단하시네요. 

저 짤방에 무슨 다른 정보가 담겨있는 것도 아니고 가족 내팽겨쳤다는 내용도 없는데 멋대로 무슨 개막장 취급을 하십니까

정은지 콘서트 때 어떤 유부녀가 가족들 다 내팽겨치고 너 콘서트 보러 지방에서 왔다고 했을 때 정은지가 그분한테 "가족을 위해서만 사는 거 아니잖아요. 본인 행복 챙기는 게 뭐 죄악인가요" 라고 했는데 그때도 누군가는 욕했고 누군가는 옹호했죠. 몇 년 전의 일인데도 그 유부녀의 덕질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음 

솔직히 개개인의 사정은 다 다를텐데 뭐하러 저런 자극적인 방송의 일방의 말만 보고 개막장이니 뭐니 섣불리 판단하는지. 뭐 알아서 그렇게 남을 판단하고 사시길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결론 내리시고 재밌으시네요 ㅋㅋ
정은지 콘서트 보는건 또 가족들 다 팽개칠 건 뭘까 싶은데요? 부산에서 서울까지 2시간 50분 걸려서 당일치기 가능하고, 장흥에서 서울까지 버스로 5시간 걸리는 나라에서요

그러면 가정이 있는데 해외 공연가고 명품 지갑 주는 걸 뭐라고 봐야할지…
아니 애초에 덕후 자체 인식도 안좋고 해외 공연 따라가고 명품 사준다고 지갑 터는 애들을 여자팬이라고 좋게보는 시선이 어딨는지, 저랑 다른 세상 사시는건지 싶네요

아 네. 서울에서 도쿄도 2시간이면 갑니다만 ㅋㅋ 

가족 내팽겨치고 정은지 콘서트 갔다는 건 가신 그분이 직접 말씀하신거 말한 것뿐이고 내가 한 말 아님 ㅋㅋ

저 짤에 무슨 다른 정보도 없는데 자기 멋대로 개막장 취급하면서 적반하장도 유분수죠

그리고 나는 저런 덕질이 잘했다거나 좋은 현상이라고 한 적 없음. 그냥 덕질에 대한 사회적인 시선이 바뀌고 있다는 걸 말하는 거지. 그리고 저런 극히 희소한 헤비 덕질에 대해서 아내가 하는 건 저런 방송을 탄 경우가 없지 않느냐에 대한 걸 첫댓글부터 말하는 건데 호승심에 계속 핀트 엇나가는 소리만 하고 있고. 뭐 더는 댓글 안달겠음 

아 예…

흔하지 않다기에는 남돌도 엄청 받는편이라..
유뷰녀고 아니고를 떠나서 해외공연 따라가는 사람들도 은근 있고 다만 본인의 여력이되냐 안되냐의 차이일뿐 쏟아붓는걸론 만만치않죠

그런가요 ㄷㄷ 저희 와이프 주변엔 그런 사람 없어서 다행...

생일인데 립스틱으로 퉁친거보니 부부간에 애정은 별로 없는듯.. 자녀 없으면 이혼각

왜 뜬금 해명을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더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묵은자료도돌고도는게커뮤이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