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FM에 도입되도 좋을거 같은 기능..
플레이어(감독) 기능 축소..
지금은 사실상 게이머가 모든걸 총괄할수 있는 상태인데.
감독으로서 전술도 짜고 선수들 훈련도 담당할수 있고
제휴구단같은거 정하는것도 할수 있고.
스카우터를 어느나라로 보낼건가 부터 시시콜콜한 회의까지도 다 참석할수 있고 선수 사오는것도 사실상 최종결정권자인데..
(구단주나 단장이 마음대로 사와도 최종적으로 취소시킬수 있죠)
실제로는 감독이 구단내 재정적인거나 인사문제에는 관여 못하는 팀도 많죠
대부분 감독은 이런 타입 또는 이선수를 선호한다 하고 요청하는 정도지 구체적인 금액까지 제시하면서 오퍼하고 그런건 단장이라던지 다른 스텝의 롤인데..
FM에서는 다른 스텝에게 업무를 전담시킬수는 있지만 그건 강제성이 있는게 아니라서..
아예 월급쟁이 감독모드로 감독에게 무제한의 권한을 주지 않고 게임 옵션에서도 바꿀수 없게
그냥 감독만 하게 하는 모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뭐 선수 영입회의에서도 수석스카우터나 단장이 후보군 내면 그중에서 이런 선수를 원합니다 정도의 의견만 낼뿐 그걸 무조건 들어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구단주나 단장이 무작정 사고파는 그런 모드 ㅋㅋㅋ
fm 몇시즌 지나면 그냥 트레블 기본이고 더블스쿼트도 기본으로 되고 돈도 조단위로 남게 되는게 흔해서
저런 강제 제약있으면 좀더 빡치는 플레이 할수 있을거 같음..
이선수는 팔면 안됨.. 팔면 나도 관둠 하고 최후통첩날리고 짤리고 ㅋㅋ
근데 또 무작정 전술 감독만 되는건 아니고 하부리그 가면 인력풀 모자라서 감독권한 더세지고 뭐 이런식으로 팀/리그 마다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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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독 돈받는걸로 뭘 할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좋겠네요..
감독으로 돈 수백억씩 나중가면 받는 입장인데 그돈으로 뭘 할만한 컨텐츠가 있어야 더 재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