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세랴 가입한지는 10년이 좀 넘었는데, 글 도 안쓰고 댓글만 가끔 다는 유령회원으로 살았네요.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의 좋은글들 보면 많이 웃기도하고 위로받기도 하고 그랬네요 그동안 공부하느라 한 3년간 축구도 제대로 못봤는데 이제 좀 열심히 응원하고 봐야겠습니다.
사실 올해 초 시험 직후부터 법무법인에서 일을 시작한지라, 기쁨 보다는 짐은 안싸도 된다는 다행이라는 느낌은 강하지만… ㅋㅋ 그래도 제일 오랬동안머물렀던 커뮤니티에 말씀은드리고 싶어 올립니다. 나쁘지 않은 법조인이 되고자 노력해보겠습니다.
우왕 추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