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상 치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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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9:09:42
발인은 어제 였는데 장지가 너무 멀어서 부모님 집까지 다시 모셔다 드리고 집에 오니 오늘 새벽... 오늘까지 경조휴가라 오늘은 하루종일 기절했습니디 ㄷㄷ
거의 백세까지 사시고, 너무나 편안히 가셨기 때문에 저희 가족 모두 감사했네요.
그래도 돌아가기시 바로 전에 얼굴뵙고 인사드려서 그것도 감사했구요.
오랜만에 만난 일가친척들.. 특히 저희 가족 인원구성이 엄청나다는걸 새삼 깨달...;;
이런일수록 가족들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수도 있었습니다.
암튼 조모상이라 주위에 크게 알리지 않았는데도 많은 위로를 받아서 감사했던 몇일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세랴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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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