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년....
오잔에 길에서 우연히 보고 주인이있는지 알았는데
저녁에 분리수거 하러 나가서도 돌아다니던...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였는지 사람에게 꼬리 흔들며
다가가는데 아줌마가 진짜 재수없게 소리지르길래
못참고 일단 집에 데려와서 목욕시키고 난 후 사진임다
주인 찾아주려고 알아보는데 경비아저씨가 이사간 집 강아지같단 말에 유기가 확실한거 같아서 키우게 되었네요 이렇게 이쁘고 착한애를 왜 그랬을까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던데 그래서 그럴까 산책 나갔을때 유모차를 끌면서 가는 부부를 보면 따라가려고 했던듯 만두 아프지말고 오래 살자
착한 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