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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희진 기자회견땜에 괜히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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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5 20:58:03

뭔가 제 회사 생활을 대입해보게 되는...
뭔가 회사 조직의 암울한 면을 많이 본거 같기도 하고.. 제가 했던일 혹은 당했던일 생각나기도 하고..

민대표 심정이 어떨지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래도 저러면 안되지 싶기도 하고..

괜히 그 기자회견 보니까 회사일 때려치고 싶네요..

아 물론 전 회사에서 매우매우 핫바리 호구입니다.. 밀면 밀리고 쓸면 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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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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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0:57:59

.

1
2024-04-25 21:01:11

민희진급 연봉이면 리얼부 ㄷㄷ

OP
2024-04-25 21:02:59

전혀.. 오늘 기자회견 하신분 발톱의 때만큼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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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21:29:53

대리 과장은 그럴 수 있어,

그래도 대표가 그러면 되나

 

하는게 제 생각. 회사가 가능한 좋게 가고 서로 맞춰서 합의하고 가면 좋지만 그거 안되면 내돈으로 내가 자영업해야지 별 수가 있겠어요.

OP
2024-04-25 21:44:15

완전 옳으신 말씀입니다
대표가 그러면 안되죠..

근데 부분적인 발언, 사실 이런걸로 치사한 의도로 인해 꼬투리 잡혀서 대표가 아니라도 손해 많이 보거나 나가버리는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

당연히 회사니까 사람이 조심해야 되지만 인간이기에 회사에서 완벽한 존재가 되는건 너무나 어려운..

성숙하지 못한건 죄가 아니다 뭐 이렇게 말을 줄이겠습니다

1
2024-04-25 21:45:55

애초에 하이브가 같이 갈 의도가 없어서 먼저 터뜨린 면도 있을거고 (누가 먼저인지, 의도를 품었는지는 미지수입니다만) 한데 큰 송사없이 작별하는게 최선책이 되겠네요

OP
1
2024-04-25 21:52:55

근데 오늘 기자회견으로 봐선 송사 없는 작별이 아니라 본격적인 소송의 시작이 될거 같은..(기자회견에서 대놓고 자기 회사 회장이랑 대표 욕하고 아이돌판 다 까발렸는데 소송 안하면 그게 이상한..)

님말씀처럼 소송은 소송대로 치르고 얼른 정산할거 정산해서 퇴사절차 밟고 자기 사업 차리는게 민희진 본인에게 최선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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