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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도 주주간 계약 고쳐주려 했는데... 민희진, 풋옵션 금액 13배→20배 이상 요구해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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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1:53: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88823

 

 주주간 계약 6조는 하이브가 민 대표 보유 주식 5%의 우선매수권을 갖는다고 규정하는데, 해석에 따라 이 조항이 지분 매각을 제한한 계약 4조와 충돌할 소지가 있었다. 결국 하이브는 지난해 12월 민 대표의 요구 사항을 받아들여 6조가 4조에 우선한다는 점을 확실히 하기로 했다. 즉, 민 대표가 원할 시 5%도 되사주기로 한 것이다. 하이브는 이 같은 계약 내용의 변경을 민 대표 측에 제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민 대표가 이번에는 풋백옵션 행사 가격을 지나치게 높여달라고 주장해 합의에 실패하게 됐다는 게 하이브 측 주장이다. 민 대표가 풋백옵션 행사 가격을 2개년도 영업익 평균치의 13배가 아닌 20배 넘는 값으로 조정해달라고 요구해, 양측의 갈등이 심화했다는 것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민 대표의 요구를 더 들어주면 회사에 배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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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6 21:59:26

어째 그림이 중소에서 캐시카우 푸대접하는 그림이랑 똑같다는 느낌이 팍팍드는 ㅋㅋㅋㅋㅋ

2024-04-26 22:01:08

결국 돈문제인가

2024-04-26 22:01:11

13배면 얼마여.. 4천억 넘나? ㄷㄷ
희진언니 날 가져요

2024-04-26 22:01:56

원래 1000억에서 1300-1500억이 되는거라내요

2024-04-26 22:33:55

하악 . 감사합니니다

2024-04-26 22:01:35

언제는 노예계약자체가 없다더니 이제와서 바꿔주려고 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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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22:02:04

말이 그때그때 바뀜

1. 민효진이 경영권 탈취하려고 했다.
->
2. 주식팔고 경업 가능한데 노예계약은 헛소리.
->
3. 문제 있어서 안 그래도 고치려고 했는데 민희진이 안 받음.

2024-04-26 22:03:13

민 대표의 요구를 더 들어주면 배임이 될 수 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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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22:18:35

”통상 수준이 아닌 무리한 풋옵션 요구를 받아들이면 주주간계약서 조항의 해석으로 민희진과 법정 다툼을 하는 것보다 하이브에 더 큰 손해가 발생할 것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고,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인지한 상황에서 실제로 민희진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제3자에게 재산상 이익을 주기 위해 회사에 불필요한 손실을 안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할 수 있다.“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2024-04-26 22:19:20
 이해했습니다!
1
2024-04-26 22:14:18

하이브 애들 말을 믿을수가 있나. 

1
2024-04-26 22:19:47

하이브 입장 기사나오면
'언플인가? 사실인가?'
이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OP
2024-04-26 22:23:33

기사 퍼온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어디 한 쪽 편을 들 생각은 없고 이슈되는 주제에 새로나온 입장이라 가져온 것이고요.

 

언플인 건 맞는데 아마 전혀 사실 무근인 주장을 언론에 흘리진 않을 것 같기는 하네요. 물론 유리한 부분만 흘리는 것일테고, 같은 건에 대해서도 시각차는 있을 수 있으니 액면 그대로 100% 받아들이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2024-04-26 22:33:52

어제 기자 회견 보고나니
'나도 모르게 계속 저런 생각이 계속 든다'
이런 뜻이 었습니다...
비꼴 의도는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OP
2024-04-26 22:36:04

앗 첫댓글부터 전혀 비꼰 의도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당연히 모두가 그런 생각이 들듯 합니다 ㅎㅎ 글 퍼오기만하고 제가 전혀 피드백 안남겨서 한쪽 편드는 것처럼 비춰질까 우려되어 댓글 남겼습니다. 혹시 날카롭게 비춰졌다면 제가 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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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22:41:17

저 말이 맞다면 

1) 하이브가 민희진을 속이고 노예계약이라고 하는 조항을 넣은 채 작년 3월 계약을 체결.

2) 민희진이 이를 뒤늦게 알고 수정하려고 시도.

3) 작년 12월 하이브가 해당 조항을 삭제해주는 조건으로 재협상 제안.

4) 민희진은 이에 해당 조항 삭제 + 풋백옵션 행사 가격도 높여달라고 요구.

5) 하이브가 이를 거절. 이후 재협상 연락했는데 민희진은 답변하지 않음.

 

과정인 것 같네요. 아마도 민희진은 계약을 새로 하지 않고 하이브를 떠날 수 있는 방법을 부사장이랑 같이 논의하다가 걸린 게 이번 건 같습니다. 근데 역시나 가능성이 부족해서 실제로 실행은 하지 않았는지 그냥 사담이었다, 농담이었다로 무마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하이브가 입장문에서 노예계약 없다고 말한 건 본인들이 말한 수정안이 체결될 경우를 말한 거 같네요.

2024-04-26 22:32:09

솔직히 하이브 공식 논평이랑
민대표 대응보면
민대표 반란일으킬 깜냥이 안되는데
평소에 불만 이야기하고 다니는거 모았다가
배신자 만들고 조지려고 하이브가 작업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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