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행정부의 페미니즘 스텐스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적어도 다른 이슈는 다른 목소리를 듣는 시늉이라도 내는데 페미 이슈에서는 그마저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
혜화역 시위를 주도한 조직까지 정부 부처가 만나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 반대의 목소리는
아예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수준으로 무시하는 행보를 보인다는 것.
배리나 건 보다가 생각나서 한번 써 보네요.
https://www.oecd.org/forum/registration/
일단 OECD에서 그냥 초청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참가 신청 이후 선택된 사람만 초대가 되는 구조인데 배리나가 이걸 단독으로 했을 것이라고 보진 않거든요. OECD가 정부 산하 기관도 아니고 초대 받았는데 못 가게 하면 그거야 말로 문제 아닙니까? 윤서인이든 배리나든 극우나 메갈이나 해외포럼 초청 받은 걸 정부가 막으면 그게 문제죠 정부가 뭘 해야 되는거죠? 지금이 독재정권인가요? 배리나 발언이 나라망신인 것보다 저런 발언 못 하게 하려고 정부가 민간인을 사찰하고 못 가게하면 그게 진짜 나라망신이죠. 그리고 제 질문에는 배리나가 무슨 발언 했는지는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정부가 원고 대신 써준게 아니라면요.
2019-05-26 23:24:05
이쯤되면 분란조장 아닌가요
2019-05-26 23:12:17
체크해서 걸러냈다면
2019-05-26 23:47:43
김굴비님 댓글에 댓글 달려고 했는데 더 달 수가 없어서 여기에 답니다. 의심하는 쪽이 연결고리를 밝혀라? 그건 언론이 할 일이지 일개 개인 네티즌이 할 수 있는 일입니까? 충분히 의혹을 가질 수 있는 사안이니 의혹이 있다 정도의 글을 쓰는게 문제인가요? 그리고 정부 비난하려는 의도로 이 글을 썼다 한들, 비난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건가요? 이 분이 문재인 정권의 친 페미니즘 정책에 비난을 가하는 것과, 님이 이 분의 생각에 비난을 가하는 것 모두 가능한거고, 그런 전제에서 님도 이 분 글에 비난을 가하면 그만이지 멀 정부 비난까지 하지 말라고 하는건가요?
2019-05-26 23:56:55
piquet님
2019-05-27 00:01:56
정부가 저 페미 인사를 공식적으로 추천했는지, 아닌지 여부는 아직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하지 않은 일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죠. 물론 단정하기 어렵다고 정부와 막연하게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이 옳은거냐는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판단될 것입니다. 근데 어차피 자유게시판이 회원 개인의 생각을 표출하는 공간인데, 글쓴이 생각이 사실에 부합하느냐 마느냐가 그렇게 큰 의미가 있나요? 댓글 하나 안 달리는데도 정말 매일 꾸준히 정치, 그것도 자기 입맛에 맞는 이슈와 관련된 뉴스 내용만 주구장창 올리는 사람도 있는데, 이 분이 현 정부의 페미 정책을 자기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속 비난하는 것이 뭐가 그렇게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근거가 부족하다? 디테일한 근거를 적시하지 않으면 특정 대상을 비판, 비난하는 글조차 쓸 수 없는 공간이 여기라면, 여기 올라오는 대다수의 글은 사전에 검열되어야죠. 아닌가요?
2019-05-26 23:28:26
독재국가를 바라시는건가요
2019-05-26 23:51:27
가능성이 높은건 그야말로 뇌피셜아닌가요
2019-05-26 22:59:49
폐미 문제로 정부비판은 타당하나
2019-05-26 23:14:10
가진 자들에 관한 마인드도그렇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그렇고 강용석씨가 세랴하는게아닌가 싶군요 한국이 부의장국을 맡은 덕에 토론 패널에 한국인들의 수도 크게 늘었다.
흠... 이 기사만 봐서는 해당 인사 초청하라고 압박이 있었을 것 같다는 의심이 들긴 합니다. 뭐 이슈화가 됐으니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쥬
2019-05-26 23:48:22
맨날 문재인 정권, 더민주, 정의당에 편향된 뉴스만 올리는 분도 있는데, 이 분이나 그 분 글이나 머가 다른지.
2019-05-27 00:17:39
그니까 지금 님이 쓴 것처럼 이 글 쓴 분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면 되죠. 보기 싫음 안 보면 그만이구요. 그런 식으로 서로 열심히 이런 류의 댓글 주고받기를 숱하게 해왔으면서, 왜 정부 비난하는 글에 그토록 열을 올리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 및 편향된 시각 보유 자체가 맘에 안 들면 걍 보지 마세요. 어차피 여기는 그 쪽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공간이고, 그런 부류들이 열심히 서로 피드백하면서 글 쓰고 있잖아요. 특정 회원 저격 등 여기 윤리 기준을 위배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본인의 뇌피셜로 이상한 글을 쓰든 말든 그게 뭐가 그렇게 문제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2019-05-27 00:30:10
님이 이 글 작성자에게 댓글 단걸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나요? 근거도 없는 정부 비난용 글이라는걸 강조하는 댓글이, 근거 없이 정부 비난하는 글을 쓰지 말라는 의도로 읽히는게 지나치게 과도한 해석인걸까요? 그게 아니라 그냥 글 내용 자체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는 거였을 수도 있겠지만 글쎄 전 그렇게 읽히진 않네요. 그리고 제 댓글도 님보고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명령을 하달하는게 아니죠. 보기 싫음 보지 말라는걸 가직ㅗ 무슨 보라마라 쓰라마라로 이해를 하는지 저야말로 이해가 안 되네요. 걍 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지금처럼. 님이 이 분 글이 맘에 안들어서 이런 류의 댓글을 다는거나, 그 댓글이 뵈기 싫어서 댓글을 다는 나나, 다시 또 이렇게 반박하는 님이나 이렇게 자기 하고 싶은대로, 이 사이트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글 쓰면 되죠. 아닌가요?
2019-05-27 00:43:24
자기 생각 알아달라고 글 쓰는 사람들이 천지인데, 그 글 내용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머라고 하는건 문제죠. 그리고 원 글이 맘에 안 들어서 댓글다는 것과, 그 글에 달린 댓글이 맘에 안 들어서 댓글 작성자에게 머라고 하는 것이 머가 다른가요? 어차피 자기 생각 표출하는건데? 확실하지 않은 자기 추측만으로 쓴 글이 허다하다고 생각하면 그냥 거를 수도 있는데도 굳이 그걸 일일이 지적하는 것과, 그런 글에 다시 댓글 다는게 뭐 잘못됐나요? 님이 이 분의 글의 문제점을 댓글로 지적해도 된다면, 그 댓글이 문제있다고 다시 댓글로 지적해도 되죠. 그래서 이렇게 댓글 다는겁니다.
2019-05-27 00:00:27
배리나 본인이 어떻게 가게 됬는지 밝히든 정부가 해명하든 해야죠. 말이 너무 달라서 잘 모르겠음. 일단 유튜브만 보면 초청됬다기엔 별 볼일 없어 보이던대.
2019-05-27 00:01:40
연속된 가정으로 도출된 결론을 사실인양 단정 짓고 있으니 반발이 생기는게 당연하죠.
2019-05-27 00:06:55
https://www.oecd.org/forum/programme/#!142030 15
2019-05-27 00:11:52
매번 그냥 보니 같잖아서 꼬집는 겁니다. 오전에 올라왔던 황금종려상 건도 그렇고 모르는 거 아는 척 좀 하지 마세요. 1
Updated at 2019-05-27 01:48:22
같잖다는 말은 너무 나갔는데요 그정도로 본인이 지식인이신가 황금종려상 모를 수도 있지 본인이 영화 잘 모르는 영알못이라고 언급도 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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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만들었으니 젊은 세대는 우리에게 부채 의식을 가지고 우리가 하는것은 따라야 해 그리고 페미니즘이 나쁜것도 아니잖아
라고 생각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