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사고날 뻔 했는데

대전역에서 유성쪽이요..

혹시 하상도로 타신 거면 상상이 가기도..

대전에서 거주하실거라면 하나 사시는게 나은 것 같아요.

일찍부터 교수님 말 잘 들어야겠네요

그나저나 뭘 잘못하셔서 대학원까지..

학사 출신으로 한계가 느껴져서 가려는데 주변 반응이 다 무시무시하네요 ㅠㅠ

대전 사람으로서 차 있는게 좋습니다.
대중교통이 영 아니올시다 수준이라...

다들 그렇게 말하는데 어느정도일지 감이 안오네요 ㄷㄷ

대전은 차 필요합니다.

일단 주차되는 거주지를 찾아야겠네요

현명하시군요. 주차할데없으면 진짜 빡칩니다.

한밭대로 이남의 월평~갈마쪽은 저렴한데 어마어마한 빌라촌이라 헬이구요.

어디 대학원이신진 모르겠지만 궁동, 어은동도 주차 지옥입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도안쪽이나 죽동쪽을 추천드려요..

K대라서 걸어다니는것도 이론적으로 가능해보이는 월평동에 저렴한 아파트 하나 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 도안이랑 죽동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월평동 아파트 월세살았었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녹물이 ㅠㅠ

거리는 좋아요 카이스트교 뚫려서 저도 출퇴근하기 편했네요.ㅋㅋㅋ

닉네임이 어머니인줄 알고 경건해질뻔했네요...

차있으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사실 대구나 서울에서 운전하다가 대전오면 거의 평화수준이던데 개인차인가보네요

아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ㅋㅋㅋ
사실 이번에 차를 사면 면허를 새로 따야해서.. 어딜가나 험난할 것 같습니다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평화 수준인데요

그 평화 속에서 택시는 혼자 질주를 하니까

상대속도가 더 어마어마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요.

서울이야 어차피 대부분 막혀있고 뚫린 곳은 대부분 빨리 채워지니까

택시가 광란의 퍼포먼스를 부릴 수 있는게 굉장히 한정적인데

대전은 밟을만한 구석이 훨씬 더 많죠..

어머나님 댓글에 답변드린거라 택시는 배제하고 이야기했었네요.

저도 운전하면서 택시때문에 욱한적이 원데이투데이는 아닌지라 ㅋㅋ

그래서 전 제 근처에서 불법운전(불법좌회전, 유턴, 신호위반 등등)하면

블박으로 그냥 신고해버립니다. ㅋㅋㅋㅋㅋ 

아 어딘지 알 것 같은데..

지하도에서 나오면 분명히 바로 신호등이 있고 차가 서 있을 가능성이 많은데

눈 앞에 정차된 차가 보일 때 까지는 절대 브레끼를 밟지 않으심..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자가들이 양반처럼 하니까 

영업용이 더 깽판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갭차이가 엄청 크게 느껴짐.. 서울이야 다 급하니까 택시도 원 오브 뎀인데..

비 와서 더 황당했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