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순위 

프로야구 하는 곳 중 사실상 유일하게 관중수 늘고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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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24 21:14:36

2014年 2285万9351人 平均2万6457人
2015年 2423万6920人 平均2万8248人 106.8%
2016年 2498万1514人 平均2万9115人 103.1%
2017年 2513万9463人 平均2万9300人 100.6%
2018年 2535万8666人 平均2万9798人 101.7%


꾸준하게 증가 추세인 일본.....

사실 일본은 요미우리, 한신 정도가 매일 꽉채우는 초인기팀이고
(이 두팀 평균관중은 MLB에 가져다 놔도 최상위권이죠)
나머지 팀들은 물론 크보보다야 높지만 빈자리도 꽤 보이는 팀들이었는데

히로시마 - 원래 야구사랑 알아주는 도시였지만 요즘 성적 잘나오면서 이제는 티켓 구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요코하마 - 원래 인구 밀집지역에 사기적 접근성이었으나 성적 안습이다가 요즘 성적 잘나오며 성적 급상승...재작년 일본시리즈 진출이 절정
소프트뱅크 - 다이에까지만 해도 초인기팀까진 아녔으나 (연고이전팀이기도 하고) 최근 성적 잘나오며 역시 관중증가
니혼햄, 라쿠텐 - 각각 새 연고지 홋카이도, 토호쿠에 자리잡는데 성공하며 관중몰이

등등으로 꾸준히 관중 상승세입니다
사실 내부적으로는 스타들은 자꾸 MLB 진출하고, 미국처럼 젊은이들이 야구 관심 없다고 걱정 많은데 (일본에서 야구는 젊은이들 사이에 아재 스포츠 취급...)
관중은 점점 늘어나고 빈자리는 없어지는 기현상(?)이 이어지고 있죠

한때 2팀 해체하고 10개구단 단일리그 갈 뻔했던거 생각하면 격세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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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24 21:17:49

야쿠르트가 90년대에 성적 엄청 잘 나왔던 것 생각하면 인기가 별로 없는 듯... ㅠㅠ 

OP
2019-06-24 21:36:30

아무래도 도쿄는 전국구 인기구단 요미우리가 완전히 꽉 잡고 있다보니...

니혼햄은 결국 등쌀에 못이겨 홋카이도로 옮겼고 성공했죠 ㅠㅠ

2019-06-24 21:25:22

이치로가 있던 오릭스나 기요하라 있던 세이부는 비인기팀인가요?

2019-06-24 21:32:00

오릭스는 원래 비인기 팀이었는데 밉상까지 찍힌 팀이고 세이부는 전통적으로 실력에 비해 인기가 별로 없는 팀입니다.

2019-06-24 21:37:12

조작이라도 했나요? 왜 밉상이죠? 긴데스와 합병해서 그런가...

Updated at 2019-06-24 21:43:33

킨테쓰와 합병할때 선수 다 버리고 버팔로스 역사와 알짜 선수들, 쿄세라 돔만 꿀꺽하려다가 킨테쓰 선수들이 엄청 반발했고 후루타 아츠야를 필두로 한 '공백의 2일' 선수파업이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요미우리를 필두로 11개구단이 결국 항복해 신규창단된게 라쿠텐 골든이글스죠.

OP
Updated at 2019-06-24 21:40:47

오릭스는 기존 간사이에 오랫동안 존재했던 오릭스(구 한큐)와 긴테츠가 합친 팀인데

(오릭스 버팔로즈의 버팔로즈가 긴테츠의 예전 이름)  

합병 과정에서 구 한큐 팬도 떠나가고 구 긴테츠 팬도 떠나가는 현상이....ㅠㅠ

 

세이부는 원래 큐슈에 있다가 니시테츠가 세이부 철도에 합병되면서 관동으로 옮겨 온 팀이다 보니

팬 베이스가 아무래도 많이 부족하죠 

 

Updated at 2019-06-24 21:41:26

롯데도 나름 젊은 매니아층 확보에 성공한듯
집시시절에비하면 지금은 ㅋㅋㅋㅋ
아무리 비인기 구단이라고해도 크보 관중 1위팀보다 많이 들어오고 메이쟈에서도 중간은 되는 팀이됨 ㄷㄷ

OP
Updated at 2019-06-24 21:53:47

사실 비인기구단이란 것도 일본 기준이지 

안습이라는 오릭스도 크보 오면 평균관중 최상위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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