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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신종 선교방식인가요..? 그리고 제가 잘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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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0:34:57

 이해를 돕기 위해 배경 설명을 잠깐 하겠습니다.

저는 몇년 전 재건축 아파트단지에 있는 길고양이들을 구조하여 현재까지 돌봐주고 있는 봉사자입니다. 

돌봐줘야 하는 아이들이 수십마리라 저 혼자 감당이 안되어 몇년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 도움 요청 글을 올려 우연히 한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분이 조금 사시는 분이라 아이들 살리고 돌봐주는데 몇천만원을 기꺼이 써주셔서 지금까지 운영을 잘 해왔습니다. 그런데 몇개월 전 갑자기 이분 집 사정이 안좋아져 고양이 쉼터가 폐쇄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입니다. 

 

이분이 얼마 전부터 교회에 나가시는것 같았습니다.

2년간 알고 지내오면서 종교얘기는 한번도 한적 없었는데 얼마 전부터 갑자기 교회에서 밥 공짜로 준다고 한번 먹으러 오라는겁니다. 그래서 한번 가서 먹었는데 갑자기 밥만 먹고 가기는 그러니까 토요일에 한번 예배 보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고 그것도 독실한 신자가 아닌 무신론적 가톨릭(?)신자라 종교에 크게 생각이 없고 오히려 종교에 대한 인식, 특히 개신교에 대한 인식이 안좋습니다.

많이 도와주신 분이라 싫다고 단박에 말하지 못하고 그냥 어물쩍 넘어갔는데 방금 전화가 왔습니다.

 

고양이 쉼터가 폐쇄 위기인데 이분이 계속 도와주겠다고 하신 상황에서 대화가 마무리되려고 하던 차에 이 분이 또 종교 얘기를 꺼내시더라구요. 본인이 이렇게 진심으로 말하는데 요구하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계속 싫다고 하면 이제 그만 볼 수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이분이 요구하시는건 그냥 일주일에 1시간 교회에 나와서 성경공부를 하자는겁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저는 너무 당황해서 무슨 말을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요한복음이 어쩌고 성경에는 진리가 있는데 너가 모르고 있는거다. 지구가 우주 안에 있는 것이 밝혀진게 얼마 안됐는데 이미 훨씬 오래 전 성경에는 그 내용이 다 나와있었다 등등 다소 황당한 말씀을 하시면서 설득을 하시는겁니다. 너무 당황해서 저번처럼 머뭇거리면서 싫다는 의사를 아주 완곡하게 표현했는데 계속 자기 성의를 무시하는거라면서 내일까지 생각을 해보고 안되면 도와주는걸 그만 두는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통화가 끝났습니다.

 

이분이 무교이셨다가 갑자기 종교에 심취하신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전도를 목적으로 저를 도와주신건지 머리가 복잡합니다. 도와주신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닌 적어도 5천만원 이상은 되는데 저 하나 전도하려고 그렇게 쓰신건 아닐테고 진짜 무교이셨다가 종교인이 되신건지 모르겠습니다.(그분 말씀으로는 원래는 무교였으나 최근 집안사정이 급격이 안좋아지셔서 교회에 나간거라고 하십니다.)

 

많은 도움을 받은 제가 성경공부 나오라는 부탁을 거절한게 잘못한걸까요?

 

제 기준에서는 제가 성의를 무시한게 아니라 성경공부 나오라는 부탁 거절했다고 지금까지 돌봐줬던 고양이들이 어떻게 되던 말던 도움을 중단하고 연을 끊겠다는 그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도와주는 것과 종교 문제는 따로 아닌가요?

 

처음엔 그저 당황했지만 지금은 조금 화가 납니다. 종교가 뭐라고 정성들여 살려놓은 고양이들 다 버리고 연을 끊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분이 도움을 안주시면 고양이 쉼터는 완전 끝날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고양이들은 다시 길 생활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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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07-12 00:36:18

 성경공부 = 신천지로 의심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OP
1
2019-07-12 00:42:10

찾아보니까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인데 사이비인가요?

1
2019-07-12 00:43:49
 | https://namu.wiki/…

 

찾아보니 꺼무위키에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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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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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0:55:38

대표적인 이단 중 하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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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0:42:03

당연히 별개의 문제죠 저런걸로 엮는게 이상한거 진짜 저런사람들하곤 상종도 하고 싶지 않음
근데 저분이 안도와주면 고양이들의 삶이 문제가 되니까 딱 잘라 거절하기가 힘드시겠네요ㅠㅠ

OP
1
2019-07-12 00:42:56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성경공부는 진짜 아닌것 같고 그럼 아이들은 어떻게 할지..

1
2019-07-12 00:46:59

유기동물보호소 같은데 없나요? 이미 알아보시긴 하셨을것 같은데 저도 잘 알지는 못해서요ㅠㅠ
아직 한국에 이런 동물복지가 부족하다는것만 알고있습니다

OP
1
2019-07-12 01:00:11

지금부터라도 알아봐야겠네요.. 

1
2019-07-12 00:44:43

저게 목적이었으면 도와주기전에
내가 도와줄게 대신 교회 오는거 콜?
이런식으로 거래를 하던가 아님 도와주질 말던가
아무 조건 없이 도와줬으면 그걸로 끝이지 진짜
글만 읽어도 열받네

OP
1
2019-07-12 00:47:04

처음부터 그런 목적이었다면 도움을 거절했을텐데 2년간 종교 얘기가 없었거든요. 근데 이분이 몇개월 전 집안 사정이 안좋아지면서 그쪽 사람들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분도 선교에 넘어간건지 아니면 원래 전도 목적이 있어서 도와주신건지 모르겠네요..

1
Updated at 2019-07-12 00:47:52

뭐 나에게 100억쯤 안겨줘도 어느날 갑자기 나를 죽인다면 그냥 살인자일 뿐이죠.
조용히 잠적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OP
1
2019-07-12 00:49:54

힘들게 살려놓은 고양이들이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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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0:53:34

인생을 파탄낼 순 없으니.. 힘들어도 다른 후원자를 모색하는 길밖에 없죠.

1
2019-07-12 00:54:43

고양이는 고양이고 종교문제는 종교문제고...

아마 그분도 힘드니까 뭐 그쪽에 홀리셨거나

그런거같은데 미륵님도 잘못하다 엮일수도 있으니까

확실하게 거절하는게 나으실듯...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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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1:07:06

거절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1
2019-07-12 00:57:54

물론 사이비 종교 전도 자첸 문제지만 나머지 금전적인건 뭐라 할수 없는거죠. 말 그대로 그분돈인데 쓰다가 끊는것도 그분 마음이죠. 다른 스폰서(?)를 찾아보심이 어떨지

OP
1
2019-07-12 01:08:05

당장 9월에 방 계약이 끝나서 시간이 너무 촉박하네요..

갑자기 무슨 날벼락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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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0:59:02

불편하실 수도 있겠지만 일단 사람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고양이들은 최대한 노력하셔서 다른 분 찾거나 놔주시더라도 저런데 엮이지 마세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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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1:09:04

그렇죠.. 고양이들은 빨리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저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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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1:02:45

고양이는 최대한 빨리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일단 본문에 인간은 상종안하시는게 좋겠네요 고양이 목숨빌미로 교회강압적으로 나오라는게 사람이 할짓이 아니죠

OP
1
2019-07-12 01:09:46

그동안 많이 믿고 의지했던 분이라 마음이 착잡합니다.. 갑자기 종교문제가 끼일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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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1:13:49

보니까 전형적인 사기꾼들 방식이네요. 원래 사기꾼들이 낯선사람한테 사기치는개 아니라 먹표물 정해놓고 친해진다음에 사기치죠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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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1:16:17

처음부터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걸까요..?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돈을 쓰셨는데 그게 진심이 아니고 전도 때문이었을지..

1
2019-07-12 01:19:17

그럴껄요?? 나중에 님한테 더 뜯어내려고 할겁니다. 사이비랑은 엮이는거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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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12 01:18:15

저도 몇 년 전에 사이비종교와 얽힌 적이 있는데 전형적인 수법이네요.

지금은 그냥 일주일에 1시간으로 끝나지만 조금만 지나면 일주일에 3시간, 일주일에 10시간으로 늘어나다가 나중에는 현생을 아예 갈아넣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쯤 되면 상당수의 사이비종교 피해자들이 본인이 수렁에 빠졌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현실감각을 잃어버려 교단에서 하라는 대로 다 하게 됩니다. 아무리 명석한 사람도 판단력을 상실하는 케이스가 부지기수고 그 분이 수천만원을 쓰셨다고 하셨는데 사이비종교를 믿는 것과 호인인 것은 별개입니다. 어떻게든 연을 끊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고양이 살리려다가 인생이 자칫 망가질 수 있습니다.

OP
1
2019-07-12 01:17:50

물론 종교문제는 확실히 거절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살아야 고양이들도 돌봐줄 수 있으니..

지금은 그저 머리가 혼란스러울 뿐이네요..

 

1
Updated at 2019-07-12 01:22:30

고작 신도 한 명 늘리려고 수천만원을 쓴 건가? 라고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사이비에 제대로 빠지면 집안 뿌리째 수억씩 갖다바치는 경우도 많아서 그 정도는 손해도 아닙니다. 혹은 그분의 그전까지의 금전적 지원은 순수한 의도에서 비롯된 거였고 최근에 사이비에 빠진 거라고 해도 말씀을 들어보면 이미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지경인 것 같네요.

OP
1
2019-07-12 01:24:11

오늘 통화 내용이 예전과 너무 달라서 소름이 돋습니다..

종교얘기 한번도 안하던 분이 진리가 어쩌니 성경이 어쩌니 하나님이 어쩌니 진지하게 말하시는데 이게 어떻게 된건가 싶더라구요..

1
2019-07-12 01:27:29

제 친구가 사이비에 빠진 적이 있는데 무슨 최면에 걸린 것마냥 이성적인 판단을 아예 못하더군요. 1년 반만에 cpa 붙고 명문대 과대 맡을 정도로 똑똑했던 친구였는데 취준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교리 공부 열심히 하면 하느님이 알아서 먹고 살게끔 해주실거야' 라는데 답이 없었습니다.

OP
1
2019-07-12 01:29:41

너무 무섭네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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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12 01:37:05

지금 여러모로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절대로 성경 공부 하는 곳에는 가지 마시길...제가 언급했던 친구와 1달 정도 같이 성경 공부를 했었는데 저는 철저한 무신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1달만에 아 이런 식으로만 하면 하나님께 구원받겠구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세뇌에 도가 튼 집단입니다. 막연하게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들은 어딘가 부족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피해자 중에는 풍족한 삶을 누리는 고학력자도 상당수일 정도입니다.

OP
1
2019-07-12 01:43:34

네 감사합니다.. 마음을 다잡아야겠네요..

1
2019-07-12 01:26:54

종교 믿는다는 것들이 상대방의 궁박함을 빌미로 포교활동 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심지어 고양이 생명을 볼모로 하는 게 말이 되는지...

1
Updated at 2019-07-12 01:48:48

아무리 전도해서 세뇌시키면 전재산 뜯어낼 수 있다고 해도 그럴 가능성에 사이비든 이단이든 5천만원 이상 투자하는 곳은 없죠. 캉테님에게 뜯어낼 가능성이 있는 재산이 최소 수억에서 수십억이라면 모를까. 진짜 금전적으로 옭아맬 생각이 있었으면 단순히 지원하기보다 캉케님에게 채무를 일정부분 떠 넘겼을 겁니다. 나중에 금전적인 이유로 못 빠져 나가도록 말이죠. 이제 와서 태도가 급변하신 건 전도 목적으로 접근했다기보다 그냥 그 분이 단단히 세뇌되신 것 같네요.

그리고 금전전익 도움이야 선의였거나 아님 다른 목적이 있었거나 끊는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런 도움마저 없을 수도 있었는데 크게 금전적인 도움을 받은 것도 사실이니까요.

제 짧은 소견으로는 천주교 믿고 있고 말씀하신 얘기가 틀려서가 아니라 받아들일 자신이 없다며 정중하게 거절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OP
1
2019-07-12 01:51:04

전도하는 사람들에게 세뇌당하신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정중하게 거절을 해도 일단 나와보라는 말 뿐입니다..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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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1:48:19

사이비가 아니더라도 종교랑은 거리를 두셔야하는게

신을 믿는다고 세월호참사 같은 일을 내가 피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러면 종교를 가지신분들은 전부 신의뜻이다 인간이 어떻게 그걸 알겠는가 하지만

정작 그 말을하는 본인들조차도 이슬람을 믿는 농부가 쌀을 같다주면 그 사람이 이슬람인지도 모르고

감사합니다 하고 먹는 수준이죠.

 

마지막으로 세상일이 뉴스에 나오는 정치인들이나 세계 곧곧 일어나는 범죄들이

로마시대 그 이전부터 항상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천국같은세상이 기원전 4000년 전에 지금 현재도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텐데

죽은 다음에 바뀔수 있을까요? 아주 간단한 논리니 절대 종교는 피하시는게 좋아요.

 

설사 신이 있다고해도 지금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 90%가 아닌이상

차별이있고 계급이있고 지구 역사상 항상 있어왔다는걸 보면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과 도덕하고는 거리가 멀다는걸 잊지말아야죠.

 

성경에 예수님말고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직접 그들을 이끄셨는데

지금 생각으로 보면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 논리하고는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오른뺨을 내밀면 왼뺨을 내밀라고 말하는 예수님과

자기를 믿지않는자들을 전부 죽이는 신의 모습의 모순에서 과연 신이 이렇게 논리적으로 허술한가

싶은 부분이 많죠.

 

마지막으로 신이 있다면 신은 목사도 헌금도 십일조도 명예도 권력도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겠죠. 

 

1
2019-07-12 01:55:11

지극히 편협한 글이네요. 모든 크리스챤이 무슨 이슬람을 원수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세월호 유족 중에는 그 슬픔을 종교에 기대어 위로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뭣보다 이 글 자체가 종교가 옳은가 그른가에 대한 글도 아닌데 굳이 싸잡아 종교라는 것 자체가 비상식이라는 식으로 몰아갈 필요가 있습니까?

1
2019-07-12 01:57:31

종교에 위로를 받는 것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시각으로 보는건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종교에 위로를 받는다면 

위로를 받지 못하고 상처를 받는사람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신이 종교를 통해서 상처받는사람도 케어를 못한다면

과연 그분을 신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1
Updated at 2019-07-12 02:04:48

신의 유무는 철학적 논쟁이니 차치하고 종교로 인해 당연히 상처받는 사람도 있고 치유 받는 사람도 있겠죠.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데 댓글은 종교 자체가 문제니 거리를 두어야 된다고 쓰셨잖습니까? 단순히 한국 교회나 사찰의 그릇된 행태만이 아니라 그냥 아울러 종교 자체가 모순이고 멀리해야 된다라구요. 그게 지금 이 글에 어울리는 댓글인지도 의문이고 본인 역시 “신이 있다면, 혹은 없다면”이러는 신의 유무에 관해 철학적 댓글을 다시고 과학 이야기 하시는 것도 납득이 안 되네요.

1
2019-07-12 02:04:54

위에 댓글에도 적었듯이 세상이 평등하고 공평하게 돌아가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최소 80%는 되어야 님이 말하는

종교의 순기능을 논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님도 신이 있는지도 모르고 저도 모르고 

하지만 님은 논리적인게 아니라 단순히 제 의견에 토만 다시는데

제가 납득할수 있는 의견을 말씀해주시던지 아니면 과학적인 근거나

사례를 말씀해주시는게 서로 의견차를 좁히는데 빠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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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7-12 02:23:05

1. 애초에 이 본문 자체가 신의 유무, 종교의 옳고 그름에 대해 묻는 글이 아니고 그릇된 전도 여부를 묻는 글에 종교 자체가 문제라고 이야기 하셨고

2. 댓글에 전개하신 논리대로라면 특정 사안을 종교 자체의 문제로 취급하다보니 종교로 인해 이익이나 나눔을 받았을 때, 혹은 깨달음을 얻었을 때 전개하신 논리와의 반대로 종교는 가까이 해야한다라는 논리의 모순이 발생하며,

3. 이슬람교도가 주는 쌀은 타종교가, 혹은 크리스챤이 무조건 배척할 것이라는 것 역시 편견이고,

4. 종교를 믿어서 남에게 피해를 주었다와 사이비 같은 그릇된 종교를 믿어서 남에게 피해를 주었다는 운전은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다와 음주 운전은 사고날 가능성이 있다 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1
2019-07-12 01:59:04

미륵님께는 죄송하지만 누군가 종교를 믿어서 잘못된 믿음으로

미륵님께 피해를 준건 사실아닌가요? 도움을 받는분도 있겠죠 

 

하지만 피해를 보는 분도 있는거고 지금 이글은 피해를 보셨다는글인데

제가 종교에 도움을 받았다는 글에 댓글을 단건 아니지 않습니까

1
2019-07-12 02:03:50

본인이 쓰신 댓글의 첫 문장부터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2019-07-12 02:06:14
본인이 쓰신 댓글의 첫 문장부터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1
Updated at 2019-07-12 03:00:44

과학적인 근거는 그걸 주장하는 사람이 가지고 와야지 왜 반대하는 사람이 가지고 와야하나요? 신은 없다라는 객관적인 과학적 근거를 보여주세여 그렇게 자신의 주장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으시다면. 또한 티비랑 미디어에 올라는 오는 일들이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일들을 대변하는것도 아니고 당신이 모르는 부분이 훨씬 많을텐데 빙산의 일각도 안되는 phenomenon 들을 보고 세상의 모든 것을 아는냥 오만하게 얘기하시네요.


종교로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 종교로 어떠한 방식으로 구원받는 사람들 어떻게 보면 지금 님의 편협한 시각으로 쓴글에 대해 반증이 될 수 있게요. 신이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는 일개 한명의 피조물이라고 글쓴이를 가정한다면 어떻게 당신이 신에 대해서 제대로 된 definition을 만들 수 있을까 심히 궁금하네요.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지구상의 80퍼센트가 적어도 행복해야한다는 계산이 어찌 나왔는지 모르지만 글쓴이가 어떻게 다른 사람의 행복에 대한 정의를 내릴수 있는지가 저는 정말 궁금하네여.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릴까요? 여기에 종교의 힘을 빌려 사시는 분들 또 어렸을때 부터 종교를 믿으면서 자신의 신념을 키워온 사람들 글쓴이의 오만한 글이 다 바보 만들었네요. 축하합니다.



부탁드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는 사이트에 다른 사람들 상처받을 만한 글 주제넘게 올리지 않겠으면 좋겠네요.

1
2019-07-12 05:44:24

지극히 개인주의적이며 인간중심적인 관점에서 신에 대한 이해을 하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신건 신이 아닌 우상의 개념과 가깝습니다. 왜 반드시 신이 인간의 행복을 위해 종사해야하나요? 여기서부터 기독교신앙에 대한 그릇된 이해가 드러나는데, 함부로 단정적으로 말씀하실정도의 이해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좀 더 조심스럽게 글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2019-07-12 01:50:06

종교를 믿고 안믿고는 님의 자유지만 합리적인 판단을 하시길 건강하세요!

OP
1
2019-07-12 01:52:25

마음은 이미 정했지만 남아있는 고양이들이 걱정입니다..

1
2019-07-12 01:54:40

세랴에 운영자님께 허락을 받고 모금을 하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인증을 하시고 모금을 하신다면 다른분들이나 저 역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는거죠.

만약에 고양이들을 돕는데 모금 정도로 돈이 부족하다면

기독교보다는 불교 같은 곳에 문의를 넣어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1
2019-07-12 01:56:06

어떤분들은 자기보다 분의 넘치게 고양이를 키우는것은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님께서 고양이를 돌보는게 하나의 의무고

일이고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면 불교나 천주교에 도움을 청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OP
1
2019-07-12 01:58:27

고양이들을 구조한지 2년이 넘었고 시간은 되돌릴수가 없네요..

끝까지 책임을 지고 싶은데 마음을 다잡고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1
2019-07-12 02:00:30

아까 위에서 목숨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상대방이 주소나 거주지를 안다면 조심하시길

 

입장을 바꿔서 누군가에게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런 큰돈을 썼는데 거절당한다면 조심 또 조심하세요

그게 가장 걱정이네요

1
Updated at 2019-07-12 02:36:15

사이비가 아니더라도 종교랑은 거리를 두셔야한다고 했는데 쓰신 논리대로라면 말씀하시는 거리를 둬야하는 종교라는게 기독교 쪽에 치우친 것 같네요

(글 내용이랑 상관 없는 부분이라 미륵님께는 죄송합니다)

1
2019-07-12 04:39:00

하나님의교회는 저희 동네에 있는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고요.. 몇년전에는 아내 돌려 달라고 남편들이 시위 한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가관이엿죠. 요즘에도 전도 한다고 동네 지나다니면서 팜플렛 뿌리는데 저는 절대 안받습니다. 가끔 와이프가 받으면 이딴거 주지마세요 하고 다시 돌려줍니다. 이분들 진짜 악질인게 허구한날 남의 집 초인종 눌러서 택배인지 알고 문열면 열에 아홉의 확률로 하나님의교회 신자 입니다... 거르세여

1
2019-07-12 05:44:51

택배님이시군요, 근처에있을때 한번정도 갔었는데 안타깝네요..

1
2019-07-12 07:26:07

이정도 사연이면 모금 가능할것 같아요. 크라우드 펀딩같은 다양한 펀딩 방법 찾아보시길..

1
2019-07-12 08:21:18

고양이들 알아서 잘 살아요 걱정 안하셔도될듯

1
2019-07-12 11:58:35

 [하나님의 교회] 들으신 대로 사이비종교이니(이단축에도 못낌) 관계를 끊어야할 듯 싶습니다.

고양이는 지역사회의 고양이 모임이나 진보단체나 세랴를 통해서라도 모금을 하셔야겠네요.

비용이 많이들어갔으니 많은 냥들을 돌보셨을 텐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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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23:04:03

굳이 종교가 아니더라도 사정 어려워져서 후원 줄인 사람이 종교 믿으면 후원 지속한다고 하면 집안 무너지는 속도만 가속화시킬텐데..

여기서부터 이미 종교에 홀려서 제정신 아닌것같네요.

전부터 후원 끊은 분이 뭔 수로 지원을 다시 할까여.. 이성적로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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