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안바뀐다네요

피곤하게 하지 마십시오

근데 약간 말장난 같은
사회적 능력치 상승도 바뀐거라면 바꼈다고도 볼수 있죠

그게 바뀐거 아닌가?;;;

원래 약골인 사람이이 운동 빡세게 해서 호날두같이 몸 만들어도, 그건 근육이 늘어난 것 뿐 원래 약한게 바뀐게 아니다 운동 안하면 돌아갈 것 이런건데...

이런 얘기는 진실이라도 위험하니 잘 활용하는게 맞죠

그럼 그 사회적 능력치로 그 사람 성격을 평가해야 맞는건데 - 사회적 능력치를 제거한 본성을 보고싶어서 일부러 극한상황에 몰아넣으려는 변태 사디스트들이 너무 많음 (정법 지니어스 등에 대한 열광, 결혼상대자 테스트 등등)

저기서 말하는 정신혼미상태에서나 나오는 본성 같은걸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는 우리 사회가 아직 미숙합니다 반문명상태를 지향합니다 광고하는꼴

지치고 혼미한 상태가 되지않도록 사회적으로 밑받침이 되어야겠지요.
사회적 능력치 상승도 바뀐거라고 봅니다

저 사람말이 진리도 아니고 말장난 수준인것 같네요
'모든 심리학자'가 말이나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는지
게다가 길고 긴 강연을 겨우 12컷으로 짤라놓으면 저 사람이 하고 싶었던 말이 뭐였는지도 오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분이 이야기하는 것은 그냥 사람의 기본 성격은 잘 바뀌지 않는다 정도이지 

사회적 경험치를 쌓는게 필요없다라는 이야긴 아니죠 

사실 성격이 잘 바뀌지 않는건 사실이고 사회에서 각자 탈을 쓰고 사는것도 사실이죠

그렇게 사회가 유지되는거고... 

본성은 그대론데 사회화가 된거다
틀린말 아닌거 같은데

저는 공감이 가는 게 사회적 스킬 암만 늘어도 위기상황이 오면 오래 못가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 내성적인 성격 변화시키려고 노력 많이 해서 실제로 꽤 외향적인 성격이 되었는데 자세히 보면 특정 상황에서만 외향적일뿐이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상황이 닥치거나, 몸과 마음이 고될 때는 원래 성격으로 돌아가거나 남들보다 2배 3배 더 큰 스트레스를 경험하더라고요. 그냥 특정 사회적 상황에 익숙해지는거지, 성격이 변화했다고 보는 건 힘든거 같아요. 실제로 몇 년동안 외향적인 척 하다보니까 견딜 수 없는 스트레스를 감지해서 성격 변화에 대한 부질없음을 느끼고 20대 중반부터는 다시 히키코모리 생활 중입니다 허허

노력해서 바뀌는 사람은 바뀝니다

안바뀐다는 말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 특징은 본인이 바뀌지 못했다는 것뿐

 전 동의해요

사회생활 잘하는거랑 본래 성격은 별개라 생각해서

본문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얘기를 하고있는것 같군요

본 얼굴은 그대로인채 가면 쓰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