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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더욱 그리운 이름,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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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15 12:53:52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스스로 버리고 청나라의 마지막 정통계보를 이은 만주국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그동안 청으로부터 조선이 입은 형제의 은혜를 어떻게든 되갚고자 하였고, 늦은 나이와 치열한 경쟁의 틈바구니에서도 당당히 만주군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여 일본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는 특전을 차지하였던 박정희가 새삼 대단합니다. 혹자들은 그를 민족반역자라며 돌을 던지고, 비밀독립군이었다며 만주군관학교 수석이란 영예를 깎아내리고자 하지만요.

어디 그 뿐만 입니까? 공산주의를 사실 기피했음에도 공산주의자였던 친형의 죽음 앞에 분노하여 남로당 총책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며 좌우의 이념보다는 형제간의 우애가 더욱 중요함을 보여주며 감동을 주었고, 그런 그의 모습에 백선엽은 여순 사건에 휘말려 죽음의 절벽앞에 서 있던 박정희를 결국 살려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웅은 호색이라고 본처와 친딸이 있음에도 외간 여자와 동거를 꺼리낌없이 하여 훗날 간통죄 폐지라는 나비 효과를 불러 일으켰고, 이혼도 하기전에 육영수와 결혼을 약속하며 사랑 앞에 포기를 모르는 낭만주의자의 모습 또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큰 딸의 혼사를 알아보고 먹고 살길을 찾아준 부성애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일화이죠.

독재자, 민족반역자, 쿠데타 정권이라는 말로 그를 아무리 깎아내려도 박정희, 아니 다카키 마사오 그는 영웅이었습니다. 만주국의 영웅, 내선일체의 영웅, 산업화의 영웅 말입니다. 망한 청나라에 대한 은혜를 끝까지 갚고, 조선인이 더 천황을 위해 충성할 수 있음을 혈서로 증명한 그런 영웅이었습니다.

유독 태극기가 거리마다 펄럭이는 오늘, 본인의 견장에 무슨 국기가 그려져있던 상관없이 일제 시대에는 일제를 위해, 만주국에서는 만주국을 위해, 일본육사에서는 천황을 위해....오직 그 순간만을 위해 영혼까지 팔아가며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처럼 행동하며 세계주의자의 모습을 보였던 그가 더욱 그립습니다.

“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라.”

박정희가 보여줬던 이 가치가 이제 한국을 넘어 바다 건너 NBA라는 전혀 다른 분야까지 통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교사로서의 삶은 비록 짧았지만, 다른 모습으로 아직까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고, 죽은 뒤에도 본인의 여식을 통해 참여 민주주의라는 위대한 가치를 실현시켜준 그가 바로 민족의 위대한 참스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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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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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2:46:29

 합류왕 마사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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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2:47:39

다카키짱 야매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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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2:49:20

ㅇㅅㅈㅎ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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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2:51:03

사실상 친일 북괴 독재 다해본 구국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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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2:52:59

춫언을 할수밖에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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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2:55:57

갑분 NB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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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2:58:04

비밀독립군ㅋㅋㅋ 비슷한거로 사익을 위해선 단돈 1원도 챙기지 않았다는 판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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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3:08:33

ㅇㅅㄹ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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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3:12:02

ㅇㅅ,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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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15 13:47:36

광복군은 광복군인데 김학규 장군이 모은 전후 광복군이죠

박정희가 만군 관동군 독립군 이곳 저곳 섞여서 살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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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4:02:52

아..이건 쪽빠리인가 빨갱이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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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4:22:55

이게 투트랙이라구욧!

1
2019-08-16 17:14:3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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