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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간 증거없이 당한 정치인 자녀들 굉장히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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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20 11:39:03

가까운 예시로 이회창 아들만 해도 이건 병역비리가 아니였죠. 막판에 정몽준의 돌아이짓으로 굳히기 들어간건 사실이지만 병역관련해서 정말 많이 까였죠. 실상은 면제자체에 있어서는 합법인데 이게 일반인이였으면 알려지지도 않았을뿐더러 알려저도 이회창이랑 친구들끼리 대포집에서 술먹다가 '네 아들 군대 안갔다며? 이런 매국노 자쉭~'하다가 막걸리병 오가며 싸우는정도에서 끝날일인데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런거죠. '왜 하필 다른 애들도 많은데 이회창 아들만 그런것이냐? 대법관의 아들이 몸무게 40kg대가 말이되냐? ㅋㅋ' 하면서 왜 이야기 했을까요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런거죠.

 

합법운운하면 지금까지 정말 개까이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이 오히려 불쌍한거죠 ㅋㅋ 이런 기준이면 그 사람들도 정작 까일 이유 전혀 없는데..국민여론때문이 그런게 아니라 정치인이 가지고 있어야할 기본적인 도덕성을 감안하면 합법운운할때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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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20 11:39:07

콩형은... 총풍 차떼기 이 두개만...

 

자식은 빼더라도

2019-08-20 11:40:53

콩회창은 대신 총풍이 있죠

OP
2019-08-20 11:41:28

자녀문제만 말하는거지 다른게 정상이였다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2019-08-20 11:41:51

그래봤자 사법살인 공범이죠. 안 된게 천만다행

2019-08-20 11:42:37

몇년 전에 동원 갔을 때

의무대 간부가 자기가 신검할 때 담당이어서 이회창 아들을 봤는데

키는 큰데 정말 불쌍할 정도로 너무 말랐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2019-08-20 11:43:43

박원순 아들

2019-08-20 11:44:46

김대업 시대는 예시가 너무 많이 간듯... 그때랑 지금이랑 사람들 기준도 달라진 부분도 있어서 일관되게 적용하자! 하면 좀...

2019-08-20 11:45:15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OP
2019-08-20 11:46:08

그만큼 도덕성도 본다는거죠. 합법이라고 다 통하는게 아닌..그리고 그 기준이란게 전체적인것도 아니라서 딱히 달라진거라고 보기도 어렵죠.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 진영논리로 쉴드치고 그러는건데 사실 기준이 진짜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019-08-20 11:51:38

이회창은 아들만 아니었으면 무조건 대통령 했죠

 

여당이고 야당이고 여태 저런식으로 매장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이제와서

 

왜 주변인들 신상을 캐냐고 언플하는건 진짜 혐오스럽네요

2019-08-20 12:00:22

차이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Updated at 2019-08-20 12:10:30

설훈 금방 사면되고 요즘도 헛소리 하는거는 좀 그러네요. 이회창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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