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관련 강성태의 입장

의대는아니고 의전요

방송은 빤스런 했다는데 말이 많던대요? 방송 안봐서 모르겠지만 유튭 댓글 터지고 있던대요

저도 어제 어떻게 하나 봤는데 까는 내용은 딱히 없고 말 빙빙 돌리다가 빤스런 하듯 끄긴 했어요

한줄 짜리 제목 보고 맥락은 좀...
위에 캡쳐들은 예전에 했던 영상 아닌가요

위에 캡쳐들과 같은 일관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입시비리 사건에다가 불세출의 천재를 빗대서 옹호를 하려고 했을까 싶네요. 너무 당연하게 반어법처럼 보이지 않나요?

그런가요 전 너무 등연하게 반어법처럼 보이지 않았네요

저도 폰 노이만 드립은 멕이는 거 같..ㅋㅋ

사실 제목만 보면 그런데 그 바로위에 썸네일 제일 위에 채팅도 그렇고

원래 강성태가 한쪽으로 좀 치우친 경향이 강해서 충분히 서로 다르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방송에서 끝나기 전에 계속 이야기 한게 자기는 빈부의 격차없이 지역에 관계 없이 교육이 평등했으면 한다고 매일같이 알람맞춰 이야기 한다는데 권력 무서워서 아무말 못하면 결국 입으로만 떠드는 인간밖에 안되는거죠.

듣기에 따라선 민주주의가 더 후퇴했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보복애기 나오는것도 그렇고 동의할수 없네요

지금 문제가 되는 논문은 그런 수준이 아니니까 문제죠. 사람들이 나는 고등학생때 논문 못썼는데 쟤는 썼다더라해서 질투하고 시기해서 문제 제기 하는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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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31270

전 딱 이입장이네요...

전 임상심리 전공인데 아무래도 의학과 관련이 깊어서 자주 엮이는데 의학쪽은 변인에 이름만 복잡하지 실제 실험은 엄청 단순하고 통계분석도 사회과학에서는 어이없을 정도로 단순해서 실험 변인이랑 가설이랑 다 잡혀 있으면 위에 말한것 처럼 초 3도 쓸수있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제가 보기엔 입학 과정도 뉴스 제목처럼 강남 컨설턴트도 놀랄정도로 세련되거나 부모가 많이 신경쓴건 아닌거 같아요... 

제가 보는 애들 봐주는 컨설턴트가 조국케이스 보면 부모가 애 방임했다고 놀랄가능성이 더 높지..............

진짜 저렇게 생각하세요? 공부하시는분 아닌것 같네요.

연구윤리를 생각하면 절대 발언해서는 안되는 발언입니다. 개똥같은 논문이라도 최소한의 윤리는 지켜야죠. 전공하시는 분이 저렇게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신다면 충격이네요.

보고서 혹은 리포트 라고 해야할것을 논문이라고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처럼 언급하는거 부터가 전 논문이라는 단어가 너무 남용된다고 봐요 

만약에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논문이라는 단어의 조작적 정의가 저랑 동일하지 않기때문인것 같네요

전 학부, 교육대학원, 특수대학원, 행정대학원, 일부 사립대 석사 졸업논문 까지는 숙제라고 봅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822063017872

기사를 봐도 레플리카가 맞자나요...

뭔가 댓글이 아프게 느껴지는지... 계속 부연을 달게되네요 

만약에 뉴스가 혹은 사람들이 조국딸이 아무것도 아닌걸 해놓고 대단한것 한 것처럼 뻥튀기해서 대학을 잘갔다 라고 하면 저도 적극동참해서 욕하고 편할텐데

지금처럼 뭔가 제 조카도 할 수 있는 걸 했는데 대단한걸 아빠빽으로 했다 라고 하면 가만있기 어렵네요

무슨 석사 논문이 숙제에요? 저도 석사 논문 썼지만 이걸 숙제라니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하시네요. 지금까지 해온 연구 부정당하는 기분이네요. 게다가 학술지가 인용횟수가 작아서 그렇치 정식으로 등록되어있는데 논문으로 안친다구요?

보통 석사 논문을 풋풋한 연구자일때 써서 남보여주기 무섭다고 하지만 최소한 연구자는 자기 논문에 애정을 갖습니다. 어디가서 그렇게 말하면 진짜 욕먹습니다.

(학원같이 돌아가는) '일부 사립대'라고 언급했고요 

왜갑자기 모든 석사 논문이 비하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수련생을 받는 입장이라서 석사논문들을 억지로 엄청나게 많이 보는데 

말도 안되는 논문들 통과해주는 대학들 많습니다 

그외에 교육대학원 학부 특수 대학원 행정대학원 논문중에 반복검증 외의 의미가 있는 논문을 보여주시면 제가 생각을 바꿀께요 전 여지것 한번도 못봤네요

그게 아니면 숙제 맞습니다.. 어렵더라도 숙제는 숙제에요

그리고 학술지와 관련되어서도 

전공이 어떤 쪽이지 몰라 그쪽은 아닐지 몰라도...

일부 전공 (아쉽게도 제전공도) 학술지 만드는거가 석사논문찍어내는것보다 쉬운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그렇게 만든 학술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애국가를 올려도 받아줄정도 바보같은곳도 있고 또 뭐 연구비랑 관계도 있고... 

암턴 저한태는 등제지 아니면 그냥 성실한 사람이 달 수 있는 논문의 장식하나 정도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일부 사립대가 석사 논문 문제인거 그냥 그 대학이 문제지. 석사 논문이 문제는 아죠. 애초에 잘못된 발언 하신거에요. 애초에 석사때는 새로운 연구 주제를 찾기보다는 기존에 연구되어있는 이론을 토대로 반복수행통해 검증하는 일을 합니다. 그 반복수행이 쉬우면 왜 2년이나 하고 있나요? 2년동안 연구방향 잡는법, 가설설정, 검증등 연구자가 되기위한 기본토대인거고, 최소한 이를 수행해서 글을 작성해야만 논문이 된다는거죠. 애초에 새로운 의미를 찾는 논문이면 이미 박사죠.

괜히 박사 대접을 하는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석사논문이 무시되냐 하면 그렇치 안습니다. 석사연구를 통해 기존 이론등을 재 검증하기도 하고 그중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이를 더 연구해 박사학위를 하는거죠. 석사 논문 무시한다는건 지금까지 반복연구통해 검증해온 모든 논문을 부정하는 겁니다.

제가 문제시하는 일반 대학원 석사논문은

통계값을 해석하는 능력이 부족한데 통과된 논문

가설이랑 결과랑 부합안되는 논문

배경에 상반되는 결과인데 해석시도 조차 안한 논문

말도안되는 과대해석을 한 논문

뭐 가볍게 생각하면 이정도가 있는데 

이런게 남아있는 논문들을 썼다고 그 분한태 석사들한태 기대하는 그래도 합리적인 추론이나 비판적인 사고를 보장한다고 볼수 없네요

이런 문제가 있어도 '석사 졸업했으니까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을 할 뿌리가 되어있구나' 하는걸 바라시는 분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대학원 및 기타 등등 그수준의 논문들은 일딴 레플리카도 재대로 못해서 오염시키는 역할이 더 크다고 봅니다.....

물론 재대로 된 교육대학원 특수대학원 행정대학원 논문을 본다면 생각을 바꿀꺼고요  

제가 쉴드라고 생각한 이유는 저렇게 쓰고 청문희 지켜보자 근데 과거 정유라 사건 찾아보니 청문회 하기도 전에 깠네? 그래서 쉴드라고 생각했습니다.

폰노이만 언급하면서 지켜보자는거에서 말 다한게 아닐까요
현 정부 싫어하는거 알고 조국은 당연히 낙마해야 하는 사람이지만 기사거리 깔 거리 툭 던지고 반응 즐기는거 그만하세요
뭐든 적당히 해야죠

이번 건은 제가 너무 생각없이 퍼왔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