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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1년이 지나면서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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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23:42:22

 

화학 및 건자재 대기업에 있다가 제약업계로 옮겼습니다.

-업계마다 분위기 차이가 상당히 크다(성비 때문인듯)

-그래도 어차피 회사는 회사다

-약사들 부럽다.. 

 

업계나 회사가 맘에 들기는 하는데 어차피 계속 일해야 한다니 개인적인 고민들이 피어나네요.

1. 학벌 향상

   KY급에 편입..그 학교출신 후임들도 꽤 들어오긴 하지만,

   공대가 아닌 다른 전공 이과대학에서 원론적으로 깊게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2. 약학대학

   도전하다가 실패했던 꿈...

   비약사의 한계를 알기에 기웃거리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언제나 문제는 돈과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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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28 23:43:12

제약회사 다니는 약사도 편한가요 ㄷㄷ

OP
2019-08-28 23:53:48

약국하다가 힘들어서 오신 분들도 있긴한데

막 엄청 편하신지는 모르겠네요ㅋㅋㅋㅋ

2019-08-28 23:45:43

약사면허수당+노후보장돼있음 등등 약사면허 들고 제약회사 상당히 꿀인듯..

OP
2019-08-28 23:54:39

리얼 괜찮은듯요..ㅋㅋ

Updated at 2019-08-28 23:55:18
생산 쪽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약사 면허 있으면 QC QA 이런쪽에서 경력 쌓아서 다들 한자리 차지하더군요.
계속 이직하면서 높은 자리로 가고 경력 쌓고 선배만 잘 만나면 이끌어주는 경우도 있고요.
Updated at 2019-08-28 23:50:32

헐 같은 루트로 이직 생각중인데 소름이네요.....ㅠㅠ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직하시게 된 계기를 여쭤봐도 될지...급여는 줄어드셨을 거 같은데..

OP
2019-08-29 00:00:37

소름이네요ㅋㅋ

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어서..ㅋㅋㅋ

급여는 조금 줄어도 거리나 이런 저런 조건 따져보니 비슷해서 옮겼네요~

2019-08-29 02:02:13

약사면허가 짜세인듯 워라밸의 약국이냐 한철 바싹 땡기기 위한 제약회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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