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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딱히 문제 없어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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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0:59:04

기자회견 다는 아니지만 봤습니다.
저는 후보자 본인이 할 수 있는 해명은 얼추 했다고 생각하고,
법무부장관으로서 결격할만 한 건이 없는 것 같은데,
게시판 분위기는 살벌하네요.
세랴 분위기가 제 정서와 아주 먼 경우가 2번인데,
한창 페미 이슈 있을 때랑 지금이네요.

진짜 뭐에 분노하시는지 묻고 싶어요.

그래도 좀 화가 날 수 있을거라 생각한게
입시문제인데,
기득권층이 활용한 입시제도는 더 심한게 우후죽순이고 조국 딸 사례면 아주 양호한 케이스인걸 모르시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그게 옳다는건 결코 아니지만 비도덕적인거냐 하면 글쎄요. 길이 있음을 알면서도 선의로 포기하는 사람이 훌륭한거지 그러지 않은 사람을 욕하기에는 너무 비현실적이라 봅니다)

사모펀드는 자산가들 정말 많이 하는데, 기자들 질문 수준이 굉장히 떨어지더군요. 재산의 5분의 1을 쉽게 넣을 수 있냐는 둥. 약았거나 아니면 멍청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거 저정도 자산가들은 부부가 자기들 자산관리 서로 모르는 경우 허다합니다. 증권사나 부띠끄 하시는 주변 분 계시면 한번 물어보세요.

자리에 욕심있다는 의견도 본 것 같은데, 전 조금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애초에 조국 정도 되는 사람한테 장관 자리는 맡을 유인이 정말 적은 자리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인기가 많아지는 것도 아니고요. 정치할 생각이 있다면 모를까. 근데 이것도 안한다 그랬죠.

많은 분들이 느끼시는 분노를 격하할 생각 없고
조국을 두둔할 생각도 없습니다.
두둔하는 느낌이긴 한데 제가 왜 이 분노에 공감하기 어려운 지를 적다보니 그리 되었네요.

조국은 안된다고 생각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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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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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0:32

돈과 정치를 쫓는 사람이 장관을 하면 안 된다는게 아니라, 모럴 해저드가 심각한 사람이 하면 안 된다는 건데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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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4:56

모럴해저드가 심각하다고 느끼시는 부분이 어딘지요?저는 저 의혹들에서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어딘지 모르겠어서요. 아, 죄송합니다만 그리고 모럴해저드는 이해상충이 있을 때 쓰는 표현이라 여기서는 맞는 표현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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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12:11

님께서 저기에서 도덕적으로 문제를 못느끼시는 시점에서, 저랑은 그냥 대화 테이블에 같이 앉을 수가 없습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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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13:08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게 어떤 건지 말씀해주심으로써 대화가 되는거 아닌가요. 그걸 듣고자 제가 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지를 본문에 적으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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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1:28

법적인 문제만 없는 법무부장관 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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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06:55

1. 내로남불

2. 해명한다면서 모르쇠 일관.

3. 적폐청산을 모토로 삼은 정부

4. 오늘 기자들 수준 떨어진 이유 : 전부 민주당출입기자들 (정작 사건파던 사회부, 경제부, 야당출입기자 출입X) 

5. 글쓴이님이 남기셨다싶이 본인이 문제 없다고 보시는거야 상관은 없는데 좀 화날수도 있을거라고 이야기를 붙이셨으면서 왜 화가 났는지 모른다는식의 글은 쓰시고 물어보시는 이유에 대해 전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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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2:37

하고싶은 말씀 다 적어주셨습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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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10:17

화가 났을 수도 있을법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입시문제이고, 

이건 박탈감 때문일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이 정도 분위기로 갈 정도인가 했던거죠. 이게 이유가 맞나요?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게, 

내로남불이라고 이 사람은 장관하면 안된다고 하나요?

적폐청산도 그렇고요. 이 사람이 적폐인가요? 어떤 점에서 그런지?


기자들 수준은 제대로 파던 기자들이 못 들어와서 그렇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하기에는 기사로 나왔던 질문들은 대개 나왔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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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12:48

박탈감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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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16:16

네 충분히 해명이 안되서요. 과거 이명박의 오버랩도 느껴지구요.

제가 지적한건 아까도 말씀드렸다싶이 클라우디오님께서 이해안가시는건요

상관이 전혀 없습니다. 화날수도 있겠다 싶다면서 왜 화났냐고 묻는 태도가 이해안가서 그런거죠.

내로남불이면 장관하면 안돼죠. 자기한텐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하다? 사회인이 그런거야 뭔 상관이 있겠습니까? 법관련 장관하는데 이 사람한테 어떻게 맡길수가 있다는거죠? 적폐청산도 당연하죠. 비단 조국뿐만이 아닐탠데요? 그동안 SNS든 뉴스댓글이든 그 어용지지자들이 야당인 시절엔 아주 들개처럼 물어뜯더니 지금와서는 털어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냐며 위장전입은 별거 아닌걸로 취급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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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35:07

기사로 나왔던 같은 질문은 세랴인 아무나 데려다놔도 할 수 있죠. 그러니까 관련해서 아딕 기사에 나지 않았거나 혹은 더 깊은 자료가 필요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자들이 필요한데 들어오지도 못했다고 하니 답답한 노릇입니다. 본문에 펀드 관련해서 질문 수준이 낮다고 하셨는데, 아마 위와 같은 탓이 아닐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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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2:02

그냥 가짜뉴스낚여서 빼액거리고 있는거죠 제대로 밝혀지지도 않고 청문회도
자한당에서 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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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3:29

본인들 치부 드러나는 얘기면 다 가짜뉴스 ㅋㅋ 아주 속편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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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5:10

도대체 사실로 확인된게 뭐가있음? 검찰수사결과가 나옴?재판결과가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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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6:05

그럼 신고당했으니 결과 나올때까지 임명 미뤄도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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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22:08

그럼 님 논리대로 하면 mb 대선기간이나 대통령 재임시절 안 밝혀진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도 아무말 하면 안되겠네요? 당사자는 아니라고 부정했거나 모른다고 했고 당시에는 제대로 밝혀진것도 없으니까요. 쉴더들 행태가 그때 의혹 제기한 사람들 다 빨갱이로 몰던것과 묘하게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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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2:24

그렇게 울부짖던 공정, 정의라는 가치를 짊어질 사람이 아닌것 같아서요 문정부가 말하는 공정, 정의가 조국 기용이라면 반문하려고요 촛불도 괜히 들러 그 겨울에 나갔나 싶을정돈데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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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19:54

공정하지 않거나 부정한 행위가 있나요?

제가 접점을 못찾는 부분도 여기 같은데, 

입시문제는 공정하지 않았던 게 아니잖아요? 

부의 차이로 인한 상대적 불평등이 생기는건데, 

이건 극빈층을 갖다대면 사교육을 받는 누구나 해당되는 문제가 되버리잖아요?

웅동학원, 사모펀드는 더더욱 공정, 정의와 관련없다고 생각되고요.

어디에서 불공정 또는 부정했다고 느끼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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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32:35

현직 청와대 민정수석 가족이 거의 지분 전액을 들고 있는 사모펀드(상법상 아마 합자회사로 취급될겁니다, 그래서 '지분'개념이 있음)가 경영권을 인수한 업체가 원래부터인지, 그 이후인진 정확치 않지만 국가에 납품을 한 정황이 있습니다. 공정 정의 선을 넘어 위법문제까지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딱 잘라서 부정하거나 불공정한 행위가 없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청문회를 기대한 거구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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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2:03:06

사모펀드는 상법상 회사가 아니라 자본시장법상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지분개념은 당연히 있구요, 근데 펀드 운용은 대개 매니저(gp)가 하는거죠. 저도 관급공사 회사에 투자한 건 알고 있습니다. 이게 좀 이슈가 될 수 있겠죠. 그런데 그 규모나 수익률(-)을 보면 의도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청문회 무산은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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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2:06:14

합자회사의 개념은 상법에서 규정하고, 자본시장법이 그 규정을 준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썼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글쓰기 연습을 더 해야

어쨌든 수익률이 현재 마이너스라면 그 점은 의혹의 강력한 반대근거인 것은 맞을 듯 합니다. 그 점은 저도 놓쳤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래 제가 어쩌다보니 좀 두서없는 대댓글이 많이 달게 되었는데, 시간 되실 때 의견 주시면 서로 공부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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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04:58

기자는 가려받았다고 밑글에서 본 것 같구요,
본인이 항상 이야기하던거랑 정 반대의 행보를 걸어놓고 정의를 추구하는 방향이랑은 너무 다르다는 부분.

사실 저도 큰 감흥없다가 오히려 민주당에서 되도않는쉴드로 이공계 연구원들 노력까지 싸잡아서 아래로 취급당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거에 더 분노하게 되네요. 거기다 저 자제분 고대입시때 저도 비슷한때에 수시도 넣고했던거같아서 박탈감도 있고.


그리고 분명 빅픽쳐가 어느정도 그려져 있었을텐데 분명 자기쪽에 법쪽으로 문제없나 모두 사전에 리뷰하고 나왔을거라 모르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모르쇠 해야하는 상황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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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10:40

저희 회사랑 학교동기중에 석박사하다가 논문 통과 못해서 졸업이 아닌 수료로 나온 사람만 몇명이 있는데 누구는 고등학생이 2주만에 논문1저자하고 있죠

애초에 말도안되는 짓들을 교수라는 사람들이 쉴드 치고 있는데 정말 윤리적 문제가 없는건지? 이 사태에 기득권보면 역겨운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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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15:05

별개로 그분들 지도교수님도 독하시네여...대부분 sci 몇편이상이 박사 졸업요건일텐데 왠만함 졸업시켜주려고 어케든 해주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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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22:23

보통 존버하다 트러블 생기니 그냥 때려치고 나오는 경우죠. 뭐 이런 극단적인 상황처럼 보통 랩실에서 교수의 위치는 절대적 그자체인데 애초에 고등학생을 논문1저자로 올려준다는 상황자체가 이해도 안가고 아무 문제없다고 하는 지지자들도 이해가 안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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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23:55

if낮은 찌그레에기니까 라고하는데 사실 써본사람 입장에선 그게 impact factor가 높든 낮든 상관이없죠. 어찌됬건 자기가 얻은 결과물인건데.. 저도 그래서 그런 논리의 지지자분들은 이해가 안가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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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24:30

기득권에 역겨움 느끼시는 건 백번 공감하고요, 

저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게 더 나은 건지는 고민해 본적이 없지만요.  

근데 그것과 조국은 상관이 없잖아요. 딸이 받은거지.

1저자 준 교수한테 따지는 게 타당하지 않나요? 

제가 같은 상황에서 1저자 받았는데, 아버지가 윤리적 문제있다고 하면 황당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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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38:05

아니 자기딸이 법법은 아니어도 그렇게 자신들이 욕하던 법꾸라지 방식 통해서 혜택을 얻었는데 그걸 아버지가 모르면 그거자체로 무능력아닌가요?? 꼬리짜르기도 아니고 딸이 2주나 인턴을 했는데 아버지가 모르는것도 웃기고 알았더라도 조국이 한게 아니니 문제없다는게 말이되나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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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2:08:53

저는 모르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고 저희 아버지도 제 학창시절부터 대학교, 첫 회사까지 거의 모르시는데, 그게 저희 아버지가 무능력한게 되진 않는 것 같은데요. 무관심한거라면 몰라도요. 하지만,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이어디인지는 잘 알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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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2:52:21

넵 다른의견도 감사합니다. 좋은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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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2:57:10

답변 감사합니다.
다만 입시 컨설턴트에 따르면 본인 자녀의 수시 면접 기출까지 하나하나 챙기던 아버지가 면접외에 나머지것에 대해서 관여를 하지 않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표면적으로 자꾸 몰랐다라고 이야기하고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몰랐을 것 같지는 않고, 윤리적으로 국민들 기만하는 행위는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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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4:11

근데 뭐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않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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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04:33

그냥 트위터랑 현실에서의 위선적인 모습만 아니였어도 이정도는 아니였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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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5:42

저는 조국이 범법자여서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살아온 궤적이 위선에 차있고, 실제 능력은 불분명합니다.

 

1) 입시

네 기득권들 다 하는거 맞겠죠. 하지만 본인은 그런거 안할것처럼 글써서 인기를 얻었는데 알뜰하고 야무지게 다 해먹었죠. 이런 사람이 다른 것도 아니고 적폐를 몰아내고 개혁을 하겠다고 합니다.

 

2) 사모펀드

전 재산 50여억원중 10억을 투자했고, 75억을 투자하기로 약정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펀드가 뭔지도 모르고 처남이 권해서 투자했다고 언급했네요

저는 개천의 새우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50억쯤 있으면 그냥 처남 말만 믿고 뭐하는지도 모르는 회사에 10억 넣고 앞으로 전재산의 140%까지 투자할 여력이 생기나보네요.

이걸 그냥 본인은 몰랐다고 하는데,

 저로서는 믿기가 힘듭니다.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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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34:12

1) 기득권층이 해먹는게 적폐라고 보시는군요. 저는 폐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말씀 잘 알겠습니다.

2) 펀드가 투자자를 1인만 둘 수도 있지만 수인을 둘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투자회사의 약정금액은 조국 입장에서는 크게 의미있는게 아니에요. 결과적으로 조국 가족만 투자한 펀드가 되었는데, 이건 조국 가족이 알기 어려웠을 거라 봅니다. 펀드매니저가 투자자들한테 수시로 보고하는 게 아니니까요. 지금 튀었다니 돌아와서 조사 받으면 뭐가 좀 더 나오겠죠. 뭐하는지도 모르는 회사에 넣는게 아니라 아는 펀드매니저에 넣든가, 투자설명서 보고 넣든가 하는거죠. 사모펀드는 아주 다양한 투자를 하기 때문에 뭐하는지도 모르는 회사에 넣는거 맞습니다. 아주 큰 금액을 투자하는 것도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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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41:51

1) 기득권층이 해먹는게 적폐가 아니고, 기득권층이 편법을 통해 해먹는걸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국 후보자가 아닌 조국 교수도 관련해서 의견을 피력했었구요

2) 찾아보니 의혹은 가능하나 법적으로는 건수가 없다는 의견이 있네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경제학적 지식이 짧고 부자도 아닌지라 의견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네요. 제가 틀렸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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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47:25

찾아보니 사모펀드 관련해서 이런 기사가 있네요

 | https://news.naver.com/…

고견 주시면 경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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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49:14

투자약정금 이야기는 사실과 좀 다른 거 같습니다. 이 펀드가 그냥 넣었다 뺐다 차익실현하는 헤지펀드도 아니고 바이아웃 펀드인데...그 정도 돈은 있거나 거기까지는 캐피탈콜 안 할거라는 사전교감 없이는 쉽게 못 지르는 돈이죠.

어쨌든 펀드가 요구하면 lp는 출자금 한도 내에서 요구된 금액을 넣어야 합니다. 이 회사 정관을 안 봐서 확실하지 않지만, 보통 사모펀드에서 출자의무 미이행은 퇴사 사유 내지 제명 사유고, 모럴해저드 방지를 위해 출자미이행으로 인한 퇴사 제명시에는 환급액의 수십 퍼센트를 위약벌로 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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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2:03:55

"결과적으로 조국 가족만 투자한 펀드가 되었는데, 이건 조국 가족이 알기 어려웠을 거라 봅니다. 펀드매니저가 투자자들한테 수시로 보고하는 게 아니니까요."

이 부분도 저와는 생각이 다르시군요. 일반적으로 공모로 모으는 펀드라면 그럴 수 있지만, 100억짜리 목표로한 사모펀드에 조국 가족이 70억 넘게 약정한 최대 투자자인 점 고려하면 새로운 lp가 투자의사를 밝혔을 경우 보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극히 희박합니다. 정기적으로 모집상황에 대해서도 알렸을 가능성이 높죠. 새로운 투자자가 들어와야 기존 투자자 입장에서도 돈 벌 기회도 늘고, 위험도 분산되기 때문에 모집 단계에서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연락이 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저런 구조의 펀드라면 조국 가족이 gp 사장 웬만큼 함부로 대해도 찍소리 못하는 수준입니다. 특히 이렇게 시장에서 명성 없는 gp는 더더욱...가뜩이나 투자자가 슈퍼갑인데 이 사람 말고 나한테 투자해줄 사람도 별로 없으니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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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2:35:35

말씀 감사합니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더 알아보겠습니다.

1
2019-09-02 22:42:44

아닙니다. 또한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좀 두서 없이 댓글을 마구 달기도 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금 바빠서 좀 맛이 간 상태에서 달다보니 좀 날카로운 말투가 나온 부분도 아래 있을 듯 해서, 미리 사과드리고 싶네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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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2:44:48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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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07:48

오히려 조국이 뭐 그렇게 특별한 분이길래 장관할 유인도 없고 정치에 진짜 뜻도 없는 고고한 사람이라고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지금 대통령도 정치 안한다 하신 적 있을텐데 그런 대사 곧이곧대로 들어야하는지
그리고 자녀분 입시얘기는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중에 양호하다 하셨는데 이것도 전 이정도면 탑클래스같은데 도대체 어떤걸 보고들으셨길래..

OP
1
2019-09-02 21:43:51

장관 자리에 대한 얘기는 자기분야에서 잘 나가는 교수들한테 들어보시면 아주 쉽게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고고한 사람이라고 보는게 아니라 장관 자리에 결격하다고 볼 만한 이유를 못찾겠어서요. 

전문성은 충분하다고 보는데, 왜 이렇게 반대들을 하시나 궁금해서요. 장관 청문회가 이렇게 이슈가 되는 것도 신기한데(어느정도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게시판 분위기가 너무 생소해서 여쭈어보았어요. 

입시 얘기는 연고대에 들어오는 데 저런 거 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저거보다 쉬운 전형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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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3 21: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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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7:11

입시건이나 사모펀드나

글쎄요 저는 주변에 물어볼 만한 사람들이 없네요.. 아주 양호한 사례인지.. 자산가들도 모르고...

아시는 분이 양호하다면 양호 하겠죠 뭐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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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48:43

저걸 하는게 도덕적이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요, 

저걸 비도덕적이라고 얘기하는 것이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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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53:05

그러니까요
사실 대다수 국민들은 저런 입시컨설턴트나 블라인드 사모펀드를 접할 기회가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많이 접해보신분이 양호하고 별 문제 없다고 하시면 그런가보죠 라고 말씀 드린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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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7:35

적폐청산 한다고 표팔이해서 잡은 정권이

부자들과 고위층에서는 원래 다들하는거다라고 하면

그냥 적폐의 주인이 바뀐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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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07:45

와이프가 자기 명의로만 넣었으면 모를까, 조국 본인 이름도 들어갔는데요? 캐피탈콜 한도가 무려 70억대까지 가는...자산 50억대인 집에서요. 게다가 그 사모펀드 대표 약력도 업계에서 도저히 사모펀드 할만한 사람이 아님. 근데 5촌 조카뻘인 사람이랑 친하다고 하고..근데 그 펀드에서 투자한 회사가 또 공납을 했다고 하고..

물론 조국이 정말 몰랐고, 와이프랑 오촌조카가 짝짜궁해서 민정수석 남편(친척)팔아먹었을 수도 있어요. 근데 그렇다고 쳐도 해명이 이건 좀 아니잖습니까. 진짜 딱 책잡히지 않을 정도로만 말장난식 해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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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16:45

조국이 한말이 다 사실이라 해도 학문적 윤리 의식도 심히 부족할뿐 아니라 고위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주변 관리 능력등이 굉장히 떨어지는 백면 서생 허당이라고 보여집니다. 사모펀드 관련 얘기도 다른 직위도 아니고 민정수석이라는 사람이 그게 구설수가 될 수 있을거라 꿈에도 생각못하고 관심 안가지고 돈만 맡기고 내버려 뒀다는게 웃기네요. 그런 태도로 대통령 친인척, 고위공직자 관리는 어떻게 했는지 의문입니다. 본인 공부만 하시다 보니 그런 사안들이 다 문제가 될 수 있을거라는걸 모르셨다면 지금이라도 제자리인 학교로 돌아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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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21:03

조국 교수님처럼 문과출신 외국 대학 박사학위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문과라서 논문 제 1저자, 2저자 개념 몰랐다는 말도 기가 찹니다. 설사 몰랐다쳐도 자식이 그 논문 썼다면 의아해했어야 하는게 상식입니다. 혹여 교수들 다 그런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시겠지만, 대상이 본인이든, 제자든, 가족이든 학문윤리에 대해 결벽증 마냥 엄격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 논문이 입시에 쓰였냐 안 쓰였냐를 떠나 그게 별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던것 자체가 평소 학문적 윤리에 대해 얼마나 안일한 태도를 가진 양반인지를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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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11:35

그리고 조국 딸 사례가 양호하다고 하시는데, 전혀 아닙니다. 아무리 있는 집이라도 저 정도로 고딩 때 인턴 많이 보내고 무려 의대교수까지 붙여서 논문 쓰고 그렇게까지 하는 경우가 흔할까요? 저거보다 더 심한 케이스 나오려면 정말 정유라급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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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16:09

글쓰신분이 제법 예의갖춰서 쓰신것같은데 댓글은 좀 살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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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16:25

몰라요 몰라요 몰라요 모르쇠 일관하는데....갓경규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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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17:44

저 말 방송에서 한 번만 하신줄 알았는데 네 번이나 하셨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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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02 21:21:24

 '그게 옳다는건 결코 아니지만 비도덕적인거냐 하면 글쎄요. 길이 있음을 알면서도 선의로 포기하는 사람이 훌륭한거지 그러지 않은 사람을 욕하기에는 너무 비현실적이라 봅니다'


Claudio08님께서 말씀하시는 '비현실적인 비판'을 몸소 실천하던 양반이 알고 보니 그 사람들과 별 다를 바 없었다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요. 

 

불법행위인지 편법에 불과한지 여부를 떠나서 학자로써 이룬 업적이 대단한 것도 아닌 사람이, 대중적 인지도를 얻게 해준 과거 발언들마저 위선과 가식 정도로 드러난다면 대체 이 분을 법무부 장관으로서 임명해야 할 이유가 뭔가요? 

 

현 정부의 연이은 인사검증 논란을 보면 민정수석으로써 업무 수행력이 좋았다 보기도 힘들고, 학자 본연의 업적도 미비하며 「진보집권플랜」등과 같은 저서와 SNS에서의 발언과 동떨어진 과거의 행적까지 드러난 상황에서 '불법은 아니잖아', '안 그런 사람이 대단한거잖아' 하는 말이 대체 무엇을 바꿔줄 수 있나요.

 

몰랐다, 관여 안했다 그러면 오케인가요. 도덕성 논란은 차치하고, 자기 주변 사람 관리조차 똑바로 못하는 허당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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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26:11

글쓰고 나중에 피드백도 없으시네요ㅎㅎ 뭐라고 피드백하려고 하는지 보고싶었는데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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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1:49:59

비꼬시는 분들이 참 많네요. 열심히 피드백 하고 있어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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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22:42:18

댓글들 감사합니다.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 되었고, 어떤 점에서 부적절하다고 느끼시는지도 대강 알겠습니다. 위선이 주된 사유인 것 같은데 생각을 깊이 해보겠습니다.
뻘글에 글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실력부족으로 피드백이 부족한 데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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