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일만에 점령한다는 북한의 어마무시한 전술

그 양반은 그래도 당나귀로 자급자족 보급을 꿈꾸신 ....

그러게요. 그냥 비웃을 내용 아닌 것 같은데요. 5024 기본 줄기도 이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시대에 너무 뒤떨어진 전술 같아서요..쌍팔년도도 아니고 고속도로 훤히 달릴수가 있나요 쟤들이

요즘시대에 쿠데타 일으킨다는 이야기보다 더 황당하다고 봐서

나무많고 언덕많은 산타는거보다
고속도로로 차들 밟고 가는게 더 효율적일걸요

애시당초 우리나라 고속도로 터널도 많은데다가 

고속도로 타면 헬기부대한테 내 죽여주소하는거나 매한가지 같은데...

이게 전시 상황때 어떻게 전술을 진행시키냐를 잘 봐야 되는데 솔직히 전쟁 시작하면 서로 상대측 지휘부와 중요 거점에 미사일때려박아서 그거 무력화시켰다는 전제하에 전술들어갑니다. 우리 나라도 전쟁나면 헬기타고 북한의 주요 고지 점령해서 수기사의 전차부대 북행을 돕는 부대가 따로 있습니다. 근데 그 부대 헬기 수십대띄워서 70%는 격추당하는거 감안하고 전술짜는거라고 지휘관이 그랬었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 말이죠. 시나리오 다 세워놓고 하는 거고, 전술훈련도 3일짜리를 해도 방어:재편:반격으로 나눠서 하는 거고, 보통 방어나 재편에 차단 작전 들어 있는 게 그 때문이고 그래서 다들 지휘소 옮기고 행군한 건데 이게 병 입장에서도 전술 목적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는 지휘관이 없더라구요.

애시당초 보급을 가서 먹는다는게 말이 안되죠 우리가 막는 당사자 입장이고 그것만 막으면 되니 군에서 강조하는것일뿐 상식적으론 말도 안되는 소리인건 맞음

보급선이 막힐 경우의 대책이지
저게 메인 전술행동도 아니에요
우리 군도 저걸 한 방편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는거구요

기본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쟤네들이 세울 전략이라는 관점에서 헛소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죠.

여러가지 가정이 들어가야 하고 실행 능력을 따져봐야겠지만,
북한이 남침하면 개전 즉시 북한은 서울에 포격 집중할 거고, 내려올 건데 초기 대응 실패하면 D+n일 사이에 후방에서 우리군은 전력 재편해서 반격하는 게 기본 전략일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북한은 탈출했을 대통령 이나 지도부도 추격해야하고 기동 전력 살리려면 도로 이용하는 게 상식적인 것 같은데요. 그 사이 우리군과 지자체가 우리 기반 시설 다 폐기하거나 사용 불가능 조치를 못 취하면 저쪽에 쓰이게 될 수 있고, 북한은 그게 효율적일 것 같아요.

시대에 뒤떨어진 전술이지만 저게 맞는말인기 시대에 뒤떨어진 수준의 군을 갖추고 있으니 시대에 뒤떨어진 전술을 쓰는거고 우리도 그 수준으로 대응을 해야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강원도로 진입할텐데 도로도 좁고 폭파장애물도 갖춰져있어서 저게 가능할런지ㅋㅋ

버터구이 오징어 먹고 떡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