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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포대교는 무너졌냐가 왜 명대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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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3 15:11:58

곽철용의 나머지 대사들은 완전 명대사인데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저건 왜 명대사인지 모르겠네요
어떤 의미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지극히 평범한 대사로 보이는데
올림픽대로가 막혔는데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건 누구나 할만한 발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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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13 15:15:57

마포대교로 가자라고 하는게 보통인데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라고 하면서 곽철용의 깡패성이 강조되는?
근데 올림픽 막혀서 마포대교를 넘으면 어떻게 하자는 것일까요..
건너서 강북을 타자는건지 아니면 공덕에서 알아서 하자는건지..

2019-09-13 15:16:34

마포대교로 돌아가라던가
아무튼 평범한 대사를 김응수가 애드립으로 바꿔서 친거라 그런듯 하네요

2019-09-13 15:19:13

갱스터느낌 물씬나게 하는 효과...?

2019-09-13 15:19:16

찰진데다 유언이라서

2019-09-13 15:21:24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 ㄷㄷ

2019-09-13 15:20:27

세랴면 비꼬기로 징계감이긴 하죠

Updated at 2019-09-13 15:25:11

저도 그닥 와닿진 않네요 그렇게 웃긴 애드립도 아니고
사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화 명대사들중 몇개는 좀 안와닿는 것들도 많더라구요 그게 그렇게 명대사인가 싶은..

OP
2019-09-13 15:21:30

언젠가는 마포대교로 한번 지나가보고 싶군요...

2019-09-13 15:22:33

타짜보기전엔 파리는 불타고있는가 이런 뜻인줄..

3
2019-09-13 15:30:49

업무가 막혀 있는 부하 직원에게 적절한 비전을 제시하는 상급자의 풍모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2019-09-13 15:35:09

걍 만들어진 유행어 느낌.

Updated at 2019-09-13 15:35:52

단순 찰지기 때문.. 대사가 너무 찰지죠 애드립인것도 있고

Updated at 2019-09-13 15:54:38

다른거없이 그냥 대사가 찰져서죠

2019-09-13 15:51:07

시대적 배경이 성수대교 붕괴 이후라서 마포대교도 무너졌느냐고 애드립 친걸로 알고있는데 대사가 너무 찰짐

2019-09-13 15:54:17

얼마전에 무너진 성수대교
직설적으로 말하지않고 돌려말함
찰진 대사톤
유언
다 합쳐진 결과물이 아닐지

2019-09-13 16:00:57

 올림픽대교와 마포대교 사이의 거리를 생각하면 ㅗㅜㅑ

 

안막힐 때 기준으로도 최소 10분 이상 돌아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9-13 16:01:17

 타짜는 일단 영화에 나오는 대부분의 대사가 입에 착착 붙어서 많이 본 사람은 대본 통째로 외우기도.

OP
2019-09-13 16:04:59

헐 근데 이거 애드리브였네요ㅎㄷㄷㄷㄷ

2019-09-13 16:14:30

성수대교 붕괴 당시를 경험했던 아재라면 더 찰지게 느껴지는..물론 저는 아니지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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