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인테르, 도합 10킬로 감량 돌파!
6/11부터 시작된 무적인테르의 다이어트.
그간 숱한 감량과 요요를 오가며 90.8kgs에서 금일 아침기준 80.7kgs로 총 10.1kgs 감량에 성공했다.
8/6, 지금 근무하는 회사에 입사할 때의 몸무게는 81.5였고, 3주 동안 체중관리를 안 하여 82~83kgs를 오갔던 무적인테르의 체중.
하지만 2주 전에 시작한 헬쓰의 힘으로 최저 81kgs까지 감량했다.
하지만 추석연휴의 여파로 인해 난공불락 83kgs의 벽이 무너지고 9/16 아침 기준 84.5kgs까지 폭등했다.
이에 충격 받은 무적인테르는 다시 죽음의 다이어트에 돌입.
9/14, 15는 하루에 닭찌찌살 200g만 먹고 운동하여 9/16 아침 기준으로 80.7kgs를 돌파했다.
무적인테르의 몸무게가 80kgs를 돌파한 건 3년 5개월 만의 쾌거.
이번 주의 목표는 금요일 오전까지 78.0kgs를 만드는 것으로, 오늘은 점심 때 백반 한끼 먹으며 쓰러지기 직전의 몸뚱이를 지탱하며 퇴근 후 헬쓰장에 갈 예정이다.
금요일 저녁 약속, 토요일 오후~저녁 친구들과의 술 약속, 일요일 오전 해장할 것까지 생각하면 적어도 2~3kgs의 증량이 우려되는 바, 무적인테르는 이번 주 평일 동안 최대한 감량하여 다음 주 월요일을 80.0kgs 이하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비치고 있다.
무적인테르의 감량은 75.0kgs를 찍을 떄까지 계속 될 것이고, 그 이후에는 어제 새로 주문한 허닭과 강도 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의 힘으로 벌크업을 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무적인테르의 감량이 지금까지처럼 요요로 비극적으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야 말로 꾸준히 관리하여 적정 몸무게를 유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주 식단
월,화,목 공통
아침: 가르시니아 알약 2알+카카오닙스 1티스푼
점심: 닭찌찌살 200g
저녁: 물
수
아침: 가르시니아 알약 2알+카카오닙스 1티스푼
점심: 마라탕
저녁: 물
금
아침: 가르시니아 알약 2알+카카오닙스 1티스푼
점심: 닭찌찌살 200g
저녁: 파전과 막걸리
토
아침: 가르시니아 알약 2알+카카오닙스 1티스푼
점심: 공복
저녁: 소등심 500~600g+쇠주 2병+맥주 500cc 3잔(예상)
일
아침:
가르시니아 알약 2알+카카오닙스 1티스푼+라면 한봉지점심, 저녁: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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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테르찡 저랑 치킨에 맥주 한잔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