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맥주는 대체재가 너무 많음...
편의점 네캔만원에서 아사히 삿뽀로 기린 완전 실종이던데..
이게 불매운동 의식도 존재하겠지만, 일단 10,000원 행사에서 다 빠진 이상 먹을 사람이 없죠..저도 일본맥주만 먹다가 이젠 포기
이게큰듯ㅋㅋ 만원행사안하면 한캔 4000원 넘어가니
솔직히 맛으로 먹기엔 대체제가 무궁무진해서..
가장 대체재가 많은 품목일 듯
재고 많이 쌓아놓은 국내 총판 회사들만 불쌍할뿐....
이찌방이랑 삿포로 좋아하긴 했지만지금 같은 시국에 굳이 먹어야 하는 맛은 전혀 아님...
특별히 압도적으로 맛있지 않아서 거르기 너무 쉬움. 저만해도 원래 별로 맛 없어서 안 먹던 놈들이고, 수입되는 일맥 중에 먹을 만한 거 히타치노 네스트 하나였으니 애초에 해당 없어서.
이마트 가 보면 다른 맥주들은 2~3열, 블랑 같이 인기 좋은 건 4열로 진열해 놓는데 일본 맥주들은 코젤 같은 게 아니면 다 1열만 해놨더라구요. 소비자도, 판매자도 생각이 같아서 시너지가 더 나오는 듯
아예 안파는 곳이 많던데ㄷㄷ
산토리랑 우르켈 좋아하는데 못 먹어서 너무 아쉬움. 행사는 커녕 가끔 비싸더라도 먹고싶은데 입고도 안 되어있어서 못 삼ㄷㄷㄷ
보통 안에 박아놓고 꺼내주기 귀찮아서 없다고 할껄요
요즘은 좀 비싸도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에서 만든 홉스플레쉬만 먹네요
4캔 할인에서 빼면 아무도 안사죠
먹는거 가지고 장난친 순간 팔생각 말아야죠 ㅋㅋ
그 아재 생각나네요
솔직히 맥주는 대체재가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