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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터진 정도가 아니라 폭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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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2:02:44

죽고싶다.
이제 난 더이상 할수없어.
거짓은 물에 젖은 솜 같아요.
저지를땐 가볍지만 물에 젖기 시작하면
감당 안되는 무게가 되어버리죠.
괜찮다. 걱정하지 마라던 거짓들이
짓누르고 있습니다.

제 인생 반 이상을 조져논 학폭 가해자의
네임드가 제 친구에게 어린시절 잘못을
사과하고 싶어한다고 했다네요.
무릎도 꿇을수있다고.

서른이란 나이를 맞이하는 지금에서야?...

넌 사과하고 너의 마음은 편해질지 몰라도
그 폭력들에의해 반병ㅡ신으로 살아온 제 인생에
반이 넘는 시간들은..

전화하고 징징거리고 싶은데 그 누구도 할수있는
사람이 없어요.
터져버린 멘탈 술로 달래고 이기고싶었는데
져버리네요.
기억과 상념의 해일이 제 정신의 성을 헤집어놓아
버틸 수가 없어요..
그냥 다 내려놓고싶은 마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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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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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2:13:11

사과라는게 가끔은 비겁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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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06 02:26:55

ㅠ.ㅠ 일단 마음부터 놓으셔요. 우울증&공황장애 더 터지면 안되는뎅

걱정됩니다용. 정말 힘드시면, 응급실이라도 다녀오세요.ㅠㅠ


 

지금 이 순간 조금만 넘기면 돼용 ㅠㅠ 다시 괜찮아질꺼에요.

일단 침착하셔용 ㅠㅠ. 얼릉 현재 훨씬 괜찮은 본인으로 과거의 나를 기억속에서 끄내보려고 노력하셔야돼용ㅠ

진짜 의지와 노력이 필요 할 때 입니다.ㅠㅠ.

얼릉 과거를 단절시키세용. 아니면 끝내주는 예능이라든지 뭐 아이돌, 예쁜여자를 본 다던 지

뭘 맛나는 것을 먹는 다던지 뭐 일단 머리속을 다른데로 돌리세요 ㅠㅠ

심야영화를 본 다 던지 뭘 어찌됐던 과거에서 꺼내야 ㅠㅠ

 

119불러서 병원에서 하루 푹 쉬는 것도 좋을 방법인 것 같기도한데

의사, 간호사쌤에게 조언좀 듣고 응급처받좀 받고 병원에서 하루 쉬는 것도 괜찮을 방법인 듯 싶어용

저도 전문의가 아니라서 방법이 확실치 않네요 ㅠㅠ


일단 감정을 추스르고 시간이 좀 이룬 뒤 이 일을 다루거나

검찰에서 고발을 하던.. 형사로 넘기시던지 ㅠㅠ 

그냥 그쉐리 말 씹고 평온한 삶을 사세요

진짜 사과하고 싶다면 무릎꿇고 사과할 게 아니라, 죄값치르로  자수해서 ㄱㄱ깜방부터 다녀와야 썩을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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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3:34:38

인생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싶은게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괴롭히져....

마음가시는대로 하면 되실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상대 안하는게 마음편해 보이네요.

걍 무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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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06 05:33:31

본인 마음 가는대로... 술은 안됩니다. ㅠㅠ 저는 술 끊었어요. 술 마시면 트리거 당길까봐 가족이 생각나신다면 버티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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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06 08:39:41

이런거보면 가해자들이 사죄했다고 하는게웃김 피해자에겐 평생상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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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8:47:33

새끼쳤대요?

갑자기 왜 사과를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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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9:23:17

당해보지 않은자의 고통을 누가 알겠습니까? 지들은 사과하고 후련하다지만 당한이는 사과한들 과거를 당장 털고 후련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정말 안타깝고 안타깝네여.. 그렇다고 저런 놈들이 사는 인생을 피해자가 살지 말란법도 없고 저런놈들땜에 너무 힘들기 살지 않았음 하는 맘도 있고.. 그래도 살아야 합니다. 보란듯 내 인생을 보람차게 멋지게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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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09:45:59

사과는 법정가서 하라 해야죠...그래도 사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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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06 09:57:45

침착맨 유튜브에서 나왔던얘긴데

미래의 나에게 어떤일이 있을지 모른다고
다른 사람도 아닌 미래의 나를 위해서 착하게 살아야한다는 얘기가 기억 나네요

대체 어떤 이유때문에 그 사람이 사과를 하고 싶다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어려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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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13:45:19

전문가와 전화 상담을 하세요 인터넷으로 검색 해보면 상담전화 찾으실 수 있을거에여 가해자의 사과는 거절하시고 만나지마세요ㅡ 아예 그 기억을 잊어버리세요 다른 무언가 할일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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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16:35:47

 우선 친구를 통해 그럴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찾아오는 일이 없도록 말이죠. 우선은 푹 쉬시고 다른 분들 말씀대로 병원을 찾으시거나 상담전화를 통해 얘기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계속 생각나겠지만 그래도 그때마다 마음 굳건히 먹고 자신의 삶을 살수 있도록 힘을 내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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