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치 흐름 질문합니다.
일단 저는 특정 당이나 인물, 정치성향 등 그런것보다는 최선 혹은 차악을 뽑습니다.
정치를 주로 이사람이 이걸했구나 저걸했구나 같이 당이나 인물의 행보만 캐치하고 거기에 대한 언론이나 댓글 등 반응같은건 최대한 안보려고 합니다.
서로 으르렁대고 싸우는거 보면 너무 꼴뵈기가 싫어서...
최대한 저 스스로 생각을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번 정권은 제 시점에선
대 일본은 절대 양보해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해서 매우 잘하고 있다 보고
대 북한도 저는 강경하게 나갔으면 하는데 뭐 미국이랑도 얽힌 문제이니 같이 풀어보려 했지만 결국 소득이 없는 모양새로 보입니다.(문대통령과 여당의 성향은 둘째로 하고요...성향을 떠나서 미국 무시하고 일을 진행할수도 없을테니)
경제 정책은 제가 많이 못봐서 잘 모르겠네요. 워낙 여야당 및 지지자들이 서로 물고뜯고 싸우기만 해대서...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최근 이슈인 조국 법무부장관 선임건에 관해서는 일단은 법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줄타기 하면서 본인은 문제없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진짜 문제가 없는지 개운하게 인정된 상황도 아닌데 무리하게 임명을 강행했다 정도인거같은데
제가 크게 잘못알고 있는게 있을까요?
그리고 밑에 어느 글에 보니 젊은층이 차악으로 자한당을 선택하고 있다는 글이 보였는데
이런 흐름이 사실이라면 현 정권이 전 정권보다 못하고 잘못해서인지
아니면 전 정권의 실책은 제쳐두고 철저히 현 시점에서 이념을 넘어 차악을 선택한게 자한당이라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저로서는 자한당이 다시 집권한다 해도 설마 전 정권에서 벌어진 엄청난 일이 또다시 벌어질 가능성은 정말로 희박하겠지만 막연하게 우려되는건 지울 수가 없는데요.
이게 최선을 선택하는 거였으면 과거의 실수라든가 한 인물의 잘못이라든가 눈감아주고 지금 잘하는 쪽을 뽑겠는데 그게 아니라서 더 헷갈리네요.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달아주시면 잘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여 싸움판이 열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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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야 생각차가 있을지 몰라고 조국 강행으로 이런 저런 문제에도 기대하던 사람들 특히 젊은층에서 등 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