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도착했는데 진짜 눈물날뻔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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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0:05:08
요며칠 힘든일있어서 아버지의 성화로 쫒겨나서
근처 부모님이 원래 해놓으신 곳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바깥볼일보고 집 들어오니 어머니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잔뜩 해놓으시고 편지한통 남겨놓고
가셨더군요 ㅠ
진짜 자식은 배신해도 부모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고
진짜 먹으면서 계속 눈물이 나려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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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인진 모르지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