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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덕후의 서울에서 맛있는 떡볶이집 추천(개인 취향 많이 들어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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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9 23:10:07








 


1. 종로분식


개인적으로 밀떡의 탱탱한 식감보다는 쌀떡의 쫀쫀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그 중, 이곳의 떡 식감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집은 떡볶이도 맛있지만 위에 올려놓은 튀김범벅이 맛있습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닭강정 소스에 김말이, 오징어, 떡볶이 떡, 고구마 튀김을 버무려서 먹는 타입입니다. 






 





 


2. 맛나 분식


아마 다른거 다 제외하고 떡볶이 맛이라는 자체만 선택하면 아마 저는 여기가 못해도 탑3안에 들어갈거라고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떡볶이의 핵심인 맵단짠이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이 집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집은 엄청 맛있는것을 알아서 까먹는데 먹을 장소가 좋지 않고 영업시간도 일반 회사원은 절대 못먹을 그런 시간대에 오픈하고 닫고 주변에 비둘기가 많아 비위생적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아마 청결을 중요시 하시는 분들은 못드실텐데 주변에 비둘기가 다니는걸 별로 개의치 않거나 하시면, 진짜 맛있는 떡볶이를 드시고 싶으면 전 여기로 가라고 할거 같습니다.


 









 


3. 덕자네 방앗간


이집은 사실 이제 체인점도 생겨서 유명해졌고 체인점 있는 가게들은 소개를 안시키려 하다가 저는 본점만 가서 먹기 때문에 설명하자면 이집은 떡을 가게에서 직접 뽑아서 떡볶이를 만듭니다. 쌀떡을 생각하면 가래떡처럼 두툼한 떡인데 이집이 바로 그런 집입니다. 소스가 맛있다? 음.. 엄청 맛있다는 모르겠고 저 떡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리고 저 위에 올려진 감자 샐러드가 직접 가서만 먹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뭐 그냥 안먹어도 그만이긴 합니다. ㅎ


 





 


4. 신토불이 떡볶이


이집은 넣을까 말까 고민한게 점차 불친절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저도 개인적으로는 옛날에 비해 약간 별로가 된 듯한 느낌인데 그럼도 올린건 제가 지금까지 올리는 떡볶이집 들 중에서 가장 고춧가루가 많은 떡볶이 집입니다. 한지민 단골집으로 유명한 이 떡볶이 집은 그림으로 보여지듯 핫도그와 함께 먹는 떡볶이로 그냥 떡볶이만 시키면 사실 별로고 저 핫도그를 꼭 시켜야 하는데 공산품처럼 생겼지만 직접 튀기는 핫도그입니다. 아무래도 고춧가루 베이스이다보니 나오는 떡볶이들 중 가장 매운맛은 아닌데 가장 칼칼한 맛입니다.


 





 


5. 풍년쌀상회


이 집은 원래 쌀집인데 판매하는 쌀로 떡을 만들어서 떡볶이를 판매하는 집입니다. 이가게는 재미있는게 가끔씩 가게에 가서 떡볶이를 먹으면 가게 안으로 참새가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게 안에 쌀 포대가 많고 흘러다니는 낱알이 보입니다. 그걸 먹으러 오는거죠. 그런데 개인 취향으로 여기 떡볶이는 사실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위에 올려져 있는 떡꼬치가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그리고 식혜를 같이 파는데 한손에는 떡꼬치, 한손에는 식혜를 들고 삼청동을 구경하며 먹으면 좋습니다.


 





 


6. 애플하우스


반포 일대 떡볶이 최강자로 군림하는 가게죠. 여기도 개인적으로는 떡볶이가 엄청 맛있다? 잘 모르겠습니다. 이 가게는 즉석 떡볶이와 일반 만들어놓고 파는 떡볶이 둘다 파는데 특출나다는 생각은 못드는데 저 무침군만두가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아마 자신이 핵초딩입맛이다 하면 저건 그냥 끝입니다. 


 





 


7. 셀프 하우스


예전 박신혜가 영파여고 다닐 시절 자신이 이 가게 단골이라고 이야기 했던 떡볶이 집입니다. 저도 사실 개인적으로 박신혜 팬이었어서 한번 가본 집인데 이 집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전분을 풀어놓은듯한 느낌의 끈적한 떡볶이 소스인데 이 소스에 마늘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음식에 마늘이 많은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분명히 안좋아하실 떡볶이지만 마늘의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젓가락 안쓸겁니다. 숟가락으로 떡을 먹으며 소스를 퍼먹듯 퍼먹을겁니다. 


 





 


8. 통나무집 떡볶이


은평구, 그 중 갈현 구산 이 일대에 은근히 떡볶이 유명한 집들이 많습니다. 예일여고 부근 원투펀치로 불리는 코스모스 분식과 엄마손 분식, 그리고 갈현동 터줏대감급 갈현동 할머니 떡볶이인데 그 강자들 사이에서 저는 이 가게를 최고로 뽑습니다. 이집에 가서 떡볶이를 먹으면 어렸을 적 추억이 떠오르며 엄마가 되게 맛있게 떡볶이를 만들어준 그런 기억이 납니다. 저 쫄면이 참 맛있습니다.


 





 


9. 코끼리분식


마포역 떡볶이 원투펀치가 있습니다. 지금 설명하는 코끼리분식과 바로 옆에 있는 마포 떡볶이입니다. 이 두 가게는 취향차이입니다. 아는 누나가 이 동네에 살았는데 여기서 밥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둘이서 천원짜리 3~4장이면 밥까지 푸짐하게 먹었고 그 볶아먹는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원래 할머니가 하시던 가게였는데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물려받아서 한다고 해서 그 뒤로는 안가봤지만 정감가는 분식집입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가게 들은 이정도이긴 한데 좀 더 있긴 합니다만 딱 떠오르는 가게 위주로 올려봤습니다. 내일 떡볶이나 해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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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9-10-19 22:47:06

전 삭이요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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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2:54:14

상수역에 있는 거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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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3:04:06

넵. 튀김으로 더 유명하긴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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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3:07:07

아 저도 자주 먹긴하는데 배달로만 시켰어서ㅋㅋ 김말이 첨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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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3:00:00

명지대 앞 엄마손 떡볶이...예전보단 비싸지긴 했는데 아직도 미친가성비에 카레향이 살짝돌고 간이 쏙 밴 밀떡은 여전하던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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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9 23:09:16

저는 점차 맛없어지는거 같아 안간지 5년도 넘은거 같아요. 어렸을땐 제법 가던 가게인데...차라리 그 근처 고릴라 떡볶이가 더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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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3:09:21

아직은 그래도 가격땜시 평타이상의 느낌은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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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3:25:04

저 명지대 다녔는데, 학교에서 여기 떡볶이 별로 먹지 않는데, 

인터넷에서는 유명해서 신기해요. ㅋㅋ 

오히려 이정희 떡볶이도 별로 유명하지 않고, 다른 떡볶이 집을 더 많이 다니는데 말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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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3:20:20

엄마손 짜장떡볶이 아직도 파는지 ㄷㄷㄷㄷ

어릴때 명지대에서 뮤지컬보고 꼭 들렸는데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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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3:28:57

황교익 선생님한테 일러야징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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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9 23: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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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9 23:36:37

 맛나분식은 떡볶이도 떡볶이지만 김밥이 맛있어요. 

근데 직장이 을지로에 있을때 가본거라 꽤 오래전이라 지금은 달라졌을 수도 있는데 그때는 

시금치 대신 오이 넣는 김밥이었어서 오이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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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3:50:43

오늘도..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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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 23:58:50

애플하우스 지우고 미소의집으로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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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00:25:52

노원역 마약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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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00:54:14

저는 왕십리역 행당떡볶이가 갑이었는데 아무도 잘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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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02:06:23

또보겠지 떡볶이가없네용 ㅠ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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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09:32:13

거기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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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02:26:10

저는

교보문고 갈때마다 종로분식 갑니다:)

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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